‘2018 중국 두만강문화관광절’강육항, 구련옥, 아리랑그룹을 한자리에서 만난다
2018-08-10 10:12:40

‘2018 중국 두만강문화관광절’이‘생명의 강, 희망의 문’을 주제로 8월 24일부터 28일까지도문시 두만강광장, 일광산삼림공원, 월청진 등지에서 열리게된다.

9일, 주내 주류매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올해두만강문화관광절 핵심주제는 ‘감동’과 ‘귀가’라는 리념에 초점을 맞춰‘감동’의 분위기를 연출, 관광객들과 투자상을 유치하고 ‘귀가’의 분위기를 통해 귀향창업과 고향생활을 소개하게 된다.

이번 축제의 기획자이며북경감각지혜문화미디어유한회사 총경리인 리용국은 “공연에 참가하는 가수들도 ‘감동’과 ‘귀가’라는 두가지 핵심주제와 련관성을 따져서 섭외했는데 ‘감동’을 주제로 섭외된 가수들로는 중국대만가수 강육항, 장홍량, 김림, ‘검은 오리’녀성보컬그룹등이 있으며 ‘귀가’를 주제로 섭외된 가수들로는 ‘아리랑그룹’, ‘Wifi그룹’, 허창(독일), 구련옥, 최선자, 변강, 조병철 등 외국과 외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선족 가수들이있는데 이들의 모든 공연은 연변TV에서 생중계로 방송된다”라고소개했다.

5가지 종류 20개 행사로 구성되는 올해 축제는‘정 넘치는 두만강’ 개막식 공연,‘포옹하는 두만강’ 페막식 공연, ‘정 북받치는두만강’ 연변가무단 특별문예야회, ‘두만강스타’쇼쇼쇼TV가수대회, ‘정모은 두만강’클래식 히트송야회 등 공연 이외에도 두만강특색상품전, 무형문화재전, 두만강예술사진전, 두만강국제청소년시화전, 두만강기암괴석전, ‘오색찬란’ 아동절주제활동, 두만강불빛축제, 월청민속계렬활동, 두만강텐트절, 두만강미식거리, 일광산꽃바다채풍절, 두만강문화포럼, 경제무역상담회, 두만강투우절등 이색활동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올해 ‘2018 중국 두만강문화관광절’은 도문시 두만강문화발전추진협회에서 주최하고북경감각지혜문화미디어유한회사에서 협찬하고 있다.

 

리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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