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장강대교 건설
2019-10-10 08:50:06

1927년, 국외의 한 교량전문가가 남경에서 현지 조사한 후 “남경에 다리를 놓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고 말한 적 있다. 그런데 1968년에 바로 ‘불가능’하다던 이곳에 우리 나라에서 자체로 연구 제조한 특종 강재로 대교가 건설되였고 완공되여 개통되였다.

남경장강대교의 건설은 10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1958년 11월, 남경장강대교건설위원회가 설립되였다. 1960년 1월, 대교의 주체공사 강심 교각이 정식 착공되였다. 공정기술일군들은 60여메터 물밑에 들어가 물밑 전기용접과 절단 작업을 진행했다. 1966년 4월에 이르러 장강대교의 9개 교각이 전부 수면으로 올라왔다. ‘문화대혁명’ 동란이 제일 엄중하던 때에도 장강대교 건설은 여전히 긴장하게 진행되였다. 1968년 장강대교 건설 속도가 뚜렷이 빨라졌고 건설자들은 전력을 다했으며 남경시의 전체 인민들도 열정적으로 지원했다.

그 당시의 시공대장이였던 송배기는 “아마 많은 사람들은 대교 로동자들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르고 있었을 것이다. 겨울이면 가없이 넓은 강우에 찬바람이 살을 에일 듯이 불어치고 손으로 강철을 잡았다 놓으면 껍질이 한층 떨어져나갔으며 이렇게 하루를 일하면 늘 손가락을 바로 펴지 못했다. 여름이면 콩크리트 로동자들은 반드시 매일 엄밀한 모형판과 강철판 사이에 갇혀 련속 7~8시간씩 일해야 했으며 모형판 안은 바람이 통하지 않아 바깥온도보다 섭씨 10도나 더 높았다. 이렇게 하루를 일하다 보면 그들의 옷에는 소금쩍이 두텁게 엉켜져있었다…”고 말했다. 장강대교 건설 로동자들은 근검절약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강재 재단공은 ‘몸에 맞게 옷을 마르며’ 강재를 절약했고 철근 가공공은 세밀하게 타산하며 하나의 철근도 랑비하지 않았으며 전기 용접공은 쓰다 남은 한치의 용접헤드도 버리기 아까워했다.

장강대교 건설자들과 남경인민들의 공동한 노력으로 1968년 9월 30일에 남경장강대교 철도교가 건설되여 개통되였고 그해 12월 29일 도로교가 건설되여 개통되였다.

남경장강대교는 도로교의 길이가 4588메터, 철도교의 길이가 6772메터로 당시 중국에서 가장 크고 교량기술이 가장 복잡한 철도, 도로 량용 교량이였다. 장강대교 건설 과정에 공정기술일군들이 창조한 대량의 새로운 공예, 새로운 기술은 그 당시 세계의 선진수준에 도달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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