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때 그 시절에는 □현룡운
2020-02-18 11:47:50
마당도 울바자도 없는 아파트에 새 초롱에 같인 새 같은 신세요, 都心동네 아파트라서 서로 서로 마실 다니는 법두없구요 아래웃집,옆 집도 잘 나들이 않하는게 요즘 닭장같은 아파트 동네 현실……
새봄이 온단다 - 현룡운
현룡운 2020-02-15 08:35:09
지금은 우리 모두가가택에 갇혀야하는가련한 몸,불편한 영어(囹圄)의 몸,신종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가인간세상운명을 희롱하는 한심한 도전을 해왔다그것도 설 대목에 느닷없는 지껄림으로.할 수없다, 전쟁이다,명령이다.억울하다만 자택을 전호(战壕)로 삼어숨어야하는 판.피난이다.
경자의 새해 밥상(외 1수)□ 권연이
권연이 2020-02-14 12:21:13
경자는 새해 첫 끼니 준비에 얼굴이 발그레 익어가고 있다
곡문량(哭文亮)(외 3수)□ 김호웅
김호웅 2020-02-14 12:19:17
목청도 맑지고나 노오란 카나리아 어두운 갱 속에서 위험을 알려주네
바람 맞받아 나는 연□ 김영분
김영분 2020-02-14 12:17:01
년말이 되니 회사는 무척 바빠졌다. 주문수량을 다 채워서 제품을 출고시켜야 하는데 여기저기서 삐걱거렸다.
천사가 ‘천사’로 되지 말기를…□ 요시화
요시화 2020-02-14 12:15:19
“엄마! 가지 마세요! 난 엄마가 필요하단 말이예요.”
힘내자 무한이여□맹영수
맹영수 2020-02-07 13:18:35
무한이 바이러스 감염에 시름시름 앓고 있다
사랑스러운 사람들□ 리승기
리승기 2020-02-07 13:15:28
가슴을 허비는 무거운 침묵이 흐르는 밤 저승사자 울부짖는 소리가 싸늘한 공기를 찢어가는 여기 포성이 울부짖는 고지가 아닙니다
자연 앞에서 (외1 수)□ 김선화
김선화 2020-02-07 13:13:00
보이지 않는 질서 꽃 피고 열매 맺는 비 오고 눈 내리는 계절
경자년의 불청객□ 김학송
김학송 2020-02-07 13:11:14
낯선 불청객이 지구촌에 덮쳐들었다 경자년의 봄이 기우뚱거린다
백의전사의 노래 (외 1수)-무한에서 날아온 동영상을 보고□ 김호웅
김호웅 2020-02-07 13:08:11
1938년 10월, 대무한 함락 전야 총탄이 비발치고 포성이 울부짖네
이 시대 영웅이 누구인가 묻지 마라□ 허강일
허강일 2020-02-07 13:06:24
이 시대 영웅이 누구인가 묻지 마라
황학루 아래 비장한 노래□ 리문호
리문호 2020-02-07 13:03:28
내 일찍 황학루에 올라 삼한을 굽어본 적 있노라
바이러스 (외 1수)□ 권연이
권연이 2020-02-07 13:00:06
이맘 쯤이면 봄이 오고 있을 것이다
庚子년新春 가택软禁咏叹曲
현룡운 2020-02-02 15:31:20
나는 내가 지금 무슨 죄를 지었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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