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많은 닭알□ 최 화
최 화 2023-04-14 09:41:37
닭알은 내 잘못이 아니라고 했다.
립 춘 (외 7수)□ 리영해
리영해 2023-04-14 09:41:37
추위가 있던 자리 매화가 꽃길 열어 바람이 불어와서 생명을 다독이네 가지는 새움 내밀며 문안인사 드리네.
가 족□ 주련화
주련화 2023-04-07 09:27:10
시원한 밤공기가 그의 이마로부터 시작해서 턱까지 차례로 훑는다.
내 삶의 활력소□ 송향옥
송향옥 2023-04-07 09:27:10
6월은 참 좋은 계절이다.
봄 (외 3수)□ 문 정
문 정 2023-04-07 09:27:10
봄비를 맞지 않고도 꽃은 피였다
무 정 (외 4수)□ 리명자
리명자 2023-04-07 09:27:10
세월이 남긴 상처 가슴에 묻어놓고 고통을 잊으려고 바람에 물었는데 멀리서 한숨 소리만 이 가슴을 허비네.
재채기□ 현청화
현청화 2023-03-31 09:05:04
“아아아아… 취!”
안개속의 고향마을□ 손홍범
손홍범 2023-03-31 09:05:04
내 고향 량수벌은 좀 특이하게 생겼다. 조선족 부락은 거개가 북쪽으로는 산기슭에, 남쪽으로는 강을 두고 있다. 그런데 량수마을은 북쪽은 높이 쳐다 보이는 언덕이고, 언덕에 올라서면 먼저 넓은 벌이고 멀리 북쪽을 바라보면 그제야 산이 나타난다.
3월이 간다 (외 4수)□ 김학송
김학송 2023-03-31 09:05:04
그대가 떠나니 3월도 간다 갯버들이 첫잎 피던 계절에 노오란 둔덕에서 서로 만나 서늘한 첫 만남에 몸을 떨던 그날이 금세 어제 일만 같구려
효를 말하다□ 백진숙
백진숙 2023-03-24 09:41:50
구십 로모를 집에 모셔왔다.
헤이, 연변! (외 2수)□박송월
박송월 2023-03-24 09:41:50
헤이, 연변-갑자기 연변이 떴다
백사장 봄아씨(외 3수)□ 최어금
최어금 2023-03-24 09:41:50
실오리 봄바람에 꽃봉오리 트는 소리
한삼춤 (외 4수)□ 김정권
김정권 2023-03-17 09:35:01
한자락 훅 뿌려 구름허리 동여매고 두 자락 훅 날려 세월허리 묶어본다
3월의 노래□ 허경수
허경수 2023-03-17 09:35:01
3월의 하늘은 높고 푸릅니다
사 발 (외 5수)□ 박병선
박병선 2023-03-17 09:35:01
랭면을 담는다면 국수사발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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