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살, 하늘, 백양나무숲 그리고 해란강…소설 속 토토가 살고 있을 법한 ‘정원’
리련화 기자 2019-01-07 08:47:09
일본에서 900만부 이상 팔려나가 단행본, 사상 최대 판매부수를 기록하며 기네스북에 등재된 구로야나기 테츠코의 《창가의 토토》라는 소설이 있다.
라이라크가 미쳤어□ 리다설
리다설 2019-01-04 09:22:35
몇달 전 홍녀사는 할빈 의과대학 제1부속병원을 쉰다섯이라는 나이로 정년퇴직을 하였습니다. 언제부턴가 홍녀사는 아침이면 급히 출근하는 남편의 뒤모습을 창가에 붙어서서 하염없이 바라보다 가볍게 한숨을 내쉬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경신의 마음속에 새겨진 별-이 글을 삼가 조남기 장군의 령전에 드립니다□ 김동진
김동진 2018-12-28 08:41:42
당신은 별이였습니다. 중화의 하늘에서 빛나는 중국조선족의 장군별이기 전에 여기 연변의 후미진 산골인 훈춘 경신의 마음속에 또렷이 새겨진 별이였습니다.
수캐 □ 살춘각
□ 살춘각 2018-12-14 09:09:34
물고기 아이
□ 구송화 2018-12-06 15:08:13
처음으로 들어오고 마지막으로 죽어라
□ 리호원 2018-11-30 09:10:29
피안□ 현청화
□ 현청화 2018-11-30 09:10:29
김치움 (외 2수)□ 김정권
□ 김정권 2018-11-30 09:10:29
삼태송 찬가 (외 3수)□ 전병칠
□ 전병칠 2018-11-22 15:38:55
삼태송 찬가비구름 헤쳐 천년눈보라 이겨 천년
거기에 뜨거운 땅이 있었다□ 림금산
□ 림금산 2018-11-22 15:40:16
오늘도 나의 허저족 친구 흑룡강성 동강시 빠차허저족향 손중괴(孙中愧) 부향장의 메시지가 도착했다. “림기자님, 보내준 신문을 감사히 받았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한번 더 놀러 오세요…”
메주꽃□ 리승국
□ 리승국 2018-11-16 08:55:15
내가 산재지역에서 20여년을 살다가 꽃너울을 쓰고 리씨 가문의 문턱을 넘어선 이튿날 시어머니는 아침밥상에 마주앉은 나의 앞에 수저를 놓아주었는데 그 숟가락이 특별하게 컸다. 항간에서 ‘마우재숟가락’이라고 불리우는 스텐숟가락이였는데 푹 패인 숟가락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를 정도로 아름차게 커서 저가락을 주로 사용해오던 나를 순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보 상□ 서영근
□ 서영근 2018-11-09 11:08:58
진달래 혼불(외 1수)□ 김문세
□ 김문세 2018-11-09 09:21:49
배움의 향기□ 김은철
□ 김은철 2018-11-09 09:21:49
고향집 옛터에서 (외 2수) □ 석문주
□ 석문주 2018-11-02 09: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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