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미중부족만 아닐세그려□ 진 언

□ 진 언 2018-11-02 09:14:07

바람의 뿌리 (외 4수)□ 김영건

□ 김영건 2018-11-02 09:14:07

좋은 사람이 되여□ 홍성희

□ 홍성희 2018-11-02 09:14:07

내 황혼의 콤플렉스□ 리기춘

□ 리기춘 2018-10-26 08:42:37

무정세월을 붙잡지 못하고 환갑고개를 달갑지 않게 넘어 고래희를 지척에서 멀거니 바라본다. 내 인생의 황혼이 짙어가고 있다. 허전해지는 마음을 움켜쥐고 주눅이 든 사념 속에 휘청거리다가 넋을 가다듬고 황혼이 더 짙어가기 전에 무언가 남겨야 하지 않을가 하는 생각을 머리에 담아본다.

범 (외4수)□ 리성비

□ 리성비 2018-10-25 15:15:52

봉이눈에뚝뚝 혼불이 떨어지네

백사장이 되기 전에□ 김향란

□ 김향란 2018-10-25 15:17:52

조카애를 기다리며 공항에서 서성인다. 드디여 열리는 문, 한둘씩 승객들이 트렁크를 끌고 나온다. 그들은 두리번거리며 마중나온 사람을 찾고 반가운 탄성에 손잡고 인츰 공항을 빠져나간다. 기뻐하는 그들의 모습에 나는 저도 모르게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

아리랑 뜨락 (외 6수)－석문촌에 드림□ 박장길

□ 박장길 2018-10-18 15:24:44

가을 동화 (외 3수 ) □ 송미자 ​

□ 송미자 ​ 2018-10-18 15:24:44

꽃다지□ 전향미

□ 전향미 2018-10-18 15:24:44

추석의 풍경□ 최명옥

□ 최명옥 2018-10-11 15:43:08

하늘이 저렇게 푸르게 열리면 가을아□ 한영남

□ 한영남 2018-10-11 15:43:08

내가 아픈 리유 (외 2수)□ 권연이

□ 권연이 2018-10-11 15:43:08

누군가의 한숨 (외 1수)​​□ 리수림

​​□ 리수림 2018-10-11 15:43:08

잘 가거라, 당나귀야□ 림정

□ 림정 2018-09-27 16:16:05

동그라미□ 채국범

□ 채국범 2018-09-20 15:5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