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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걸륜 " 최민식 캐스팅하고파"

  • 2008-02-15 06:27:18
가수와 배우로 인기가 높은 대만의 주걸륜이 감독으로서 최민식을 캐스팅하고싶다는 뜻을 밝혔다.

자신이 직접 각본과 감독, 주연을 맡은 영화 “말할수 없는 비밀”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주걸륜은 10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내가 신인감독이라 함께 하자고 말할수 있는 위치는 아니지만 최민식을 캐스팅하고싶다. '올드보이'를 보고 굉장히 매력적인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국영화를 좋아하며 “올드보이”를 인상 깊게 봤다는 주걸륜은 그래서 배우로서는 박찬욱감독과 일을 해보고싶다는 소망도 피력했다.

“말할수 없는 비밀”에 자신의 첫사랑을 떠올리며 그녀와 데이트를 했던 장소를 영화에 담았다는 주걸륜은 "내 영화를 보고 사람들이 즐거워했으면 좋겠다"면서 열린 결말을 택한 리유를 설명했다.

“황후화”에서 장예모감독과 함께 작업을 한 주걸륜은 "장예모감독도 연기를 하다가 연출을 하게 됐다"면서 “그보다 더 젊은 시기에 연출을 해보고싶었다”고 감독 데뷔 동기를 밝혔다.

주걸륜은 "대만에서 내 앨범의 뮤직비디오를 내가 연출했다. 그것이 영화를 찍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고 덧붙였다.

“말할수 없는 비밀”은 주걸륜이 자신의 첫사랑의 기억을 토대로 만든 음악영화로 상당한 인기를 누렸다.

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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