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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독서풍토는 문화강주건설의 밑거름

—제2회연변독서절조직위원회 박창욱상무부주임을 만나

  • 2008-04-24 21:09:59
제2회독서절이 풍성한 결실을 약속하며 막을 열었다. 작년에 이어 하나의 독특한 대중문화풍경선으로 또 한번 우리한테 찾아온 독서절은 우리 모두의 참여가 필수적인 대중문화행사이다. 기자는 독서절준비과정 및 독서절이 가지는 의미 등에 대해 주신문출판국 국장이며 제2회연변독서절 상무부주임인 박창욱을 만났다.

이번 독서절기간의 행사들에 대해 박창욱상임부주임은 이렇게 소개했다. 4월 23일의 개막식에 이어 전 주범위내에서 농촌, 학교, 군영, 기업, 사회구역에 도서증정, 제2회연변도서 및 출판물전시, 독서서명 등 20여가지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연길시신화서점 도서가격할인판촉판매, 전주직속기관 17차당대회지식경연, 농촌에 책방만들기 및 사회구역책방의 도서지원도 함께 추진하며 연변TV1채널의 문화광장프로에 《TV로 보는 책》라는 코너를 신설하며 주내 공공도서관 휴일, 명절 무료개방, 전문가론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들을 추진한다.

이번 독서절의 주제와 조직방안에 대해 박창욱상임부주임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독서절의 주제는 <열독, 창의, 발전>입니다. 지난해 제1회독서절의 기초우에서 올해에도 정부가 주도하고 전민이 참여하며 전문가가 지도하고 언론이 대폭적으로 홍보합니다. 주당위 선전부와 주신문출판국에서 주최하고 주당위상무위원이며 선전부장인 리흥국을 조직위원회 고문으로, 주인민정부 부주장인 민광도를 주임으로, 주인민정부 부비서장 강문걸, 주당위 선전부 부부장 채영춘, 주신문출판국 국장 박창욱(상무부주석), 중공연길시위 상무서기 허소위를 부주임으로 하는데 조직위원회사무실은 주신문출판국에 설치하였습니다.

이번 독서절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박창욱상무부주임은 이렇게 밝혔다. 《독서절을 통하여 전 주 인민들의 종합소질을 높이고 인민군중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며 독서와 학습을 중시하는 훌륭한 사회풍기를 조성하고 지역문화품위를 높임으로서 독서활동이 문화강주건설과 학습형사회구축에 짙은 분위기를 형성하여 밑거름이 되게 하며 아울러 전사회에 진일보로 전민이 학습하는 리념을 심어주려는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반짝이벤트로 끝나는 행사들이 적지않은데 이번 독서절은 이런 페단을 어떻게 극복하는가는 물음에 박창욱상무부주임은 이렇게 말했다. 전민독서활동의 지속적인 진행기제를 탐색하는것은 조직위원회 뿐 아니라 사회 각계 인사들과 지성인들이 모두 관심하는 문제이다. 만약 창의서를 랑독, 증서발급 등으로 끝낸다면 그것은 형식주의에 물젖은 행위이다. 우선 독서절활동을 여러 부문의 일상사업과 결합시켜 실질적인 일들을 해나가야 한다. 다음으로 출판단위들에서도 좋은 책, 정품도서들 출판하는 장기적 사업기제를 건립하여 시대맥박을 읽을수 있고 또 자아수양을 쌓을수 있는 훌륭한 도서나 출판물들을 독자들에게 제공해야 한다. 그리고 발행부문들에서도 봉사수준을 높이고 발행면을 넓히며 사업효률을 제고하여 독자들이 편리하고 빠르게 자신이 원하는 책을 살수있도록 해야 한다. 우리 주에서는 3년내에 300개에 달하는 농가책방을 꾸려 농민들의 독서수요에 만족시켜준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 사업을 계속 드팀없이 밀고 나갈것이다. 또 제1회독서절기간과 그후 일년간 줄곧 농촌과 사회구역에 책을 증정해왔고 학생독서왕평의활동도 진행해 오고있는데 오는 7월에 심사평의를 한다.

제2회독서절의 새로운 특점에 대해 박창욱상무부주임은 이렇게 말했다. 우선 정부부문의 일상사업과 독서절활동이 긴밀히 결합되였다. 농가책방과 사회구역책방설치 등 정부의 일상사업을 이번 독서절활동의 한부분으로 함께 추진한다. 다음으로 활동내용이 다채롭다. TV에 《TV로 보는 책》라는 코너를 신설했고 북경올림픽맞이지식경연, 독서협회설립 등이 있고 지식경연, 도서증정, 독후감쓰기, 전문가론단 및 강연과 웅변대회 등은 이번 독서절의 피복면과 영향력을 크게 넓혀줄것이다.

우리 연변의 독서풍토에 대해 박창욱상무부주임은 이렇게 말했다. 《지난해 독서절때 조직위원회에서 성원단위 및 부분적 기관, 사업단위들을 대상으로 독서실태조사를 벌렸는데 년평균독서량이 4~5권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우리 나라에서 책을 가장 많이 읽는 상해의 10권 절반밖에 안되며 유태인의 65권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건 물론이고 유럽나라들의 16권에도 못 미치는 수자입니다. 우리의 독서현실을 보면 어른들은 일에 쫓긴다는 구실로 또 각종 사회적인 응부에 바빠서 책을 멀리하고 청소년들은 과중한 학습부담에 짓눌려서 혹은 새로운 다매체미디어물의 급속한 발전으로 게임과 만화에 빠져서 책을 쥐지 못하고 또 쥘 시간이 없는 현실입니다. 이번 독서절을 통해 사람들에게 독서는 지식의 보물고를 안겨주고 진정 값있는 질높은 삶을 담보해주며 높은 수양을 쌓게할뿐만 아니라 삶의 쾌락을 안겨주고 따라서 자연히 성공으로 사람을 이끈다는것을 알게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새로운 기술조건하에서의 현대적인 열독방식에 대해 박창욱상임부주임은 이렇게 자기의 관점을 피력했다. 과학기술의 진보와 디지털, 네트콤기술이 문화령역에 응용됨에 따라 문화의 전파형식, 저장수단, 판매형태와 열독방식이 모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그래서 재래의 열독방식이 차츰 인터넷과 전자출판물열독방식에 밀리는 양상을 보이고있는데 우리는 새로운 기술조건하에서의 열독환경과 열독방식이 전통적인 독서습관에 대한 영향을 고도로 중시해야 하는 한편 진정 좋은 책 만들기와 정품화로 전통적인 열독방식을 공고히 하고 새로운 기술조건하에서의 쾌속열독도 발전키켜야 한다.

끝으로 그는 독서절의 원만한 성공을 위해 조직위원회는 인식을 일층 제고하고 령도를 강화하며 주제를 돌출히 하고 활동의 내용과 형식에서 새로운 것을 추구하며 실제적효과에 모를 박고 활동과 실제를 잘 결부해야 하며 인도역할을 강화하고 멀리 앞을 내다볼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독서절을 통해 진정한 독서풍토를 정착시켜 연변을 진정 문화와 경제가 발전하고 사람들의 소질도 높은 살맛나는 고장으로 건설해야 한다고 했다.

글/사진 김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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