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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그룹 정영채회장 회고록 《거상의 길》출판

  • 2010-09-26 19:37:27
20일, 중국성보그룹 정영채회장의 《거상의 길》출판기념회가 성보호텔에서 있었다. 연변대학 경제관리학원, 인문사회과학학원, 연구생원, 약학원, 농학원, 녀성연구중심 등 여러 학원의 원장들과 성보그룹 전체 임직원 그리고 부분적 사회단체 인사들이 이날 출판기념회에 참가하여 《거상의 길》출판을 축하하였다.

1933년 5월 24일 한국 전남 목포시 온금동에서 출생한 정영채회장은 1962년 “성보양화점”경영을 계기로 자영업을 시작, 후에 “성보피혁”경영에 주력하다 1994년 연길에 진출해 연변성보국제상무호텔유한회사를 설립했다. 이 기간 그는 선후로 연변대학21세기발전추진회 리사, 연변대학 객원교수를 력임했다. 1997년 연길시인민정부로부터 “명예시민”칭호를 받았고 2005년에는 “길림성 장백산 우의상”을 수상하였으며 2006년에는 길림성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영주권을 취득하였다. 2007년에는 성보장학재단을 설립함과 아울러 료녕성 심양시에 진출해 성보백화유한회사를 설립, 기업규모를 일층 확장했다.

《거상의 길》은 정영채회장의 2004년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저서에 이어 출간된 회고록으로 연변진출 17년간의 간고한 창업일로와 성공의 비결을 생동하게 그려내고있다. 특히 외국인으로서 연변의 개혁개방과 시장경제에 융합되여 창업에 뜻을 둔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불우한 학생들이 학업을 마치도록 물심량면으로 도와준 사연은 매우 인상적이다.

박문일 원 연변대학교장은 축사에서 《거상의 길》은 “성보공동체의 성공사례이다. 연변에 터전을 잡고있는 외국상공인들에게 길잡이역할을 일으킬것이다”고 소감을 표했고 연변대학 연구생원 채미화원장은 《거상의 길》은 “창업사이면서도 참된 인생의 기록이기도 하다. 또한 창업하는 사람만이 아닌 모든 사람들에게 참된 인생을 살아가는 비결을 알려주는 훌륭한 교양도서로 되기에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리련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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