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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어정보처리기술 새로운 단계 진입

  • 2013-10-31 15:11:32

다년간 우리 나라에서 소수민족문자의 정보처리기술시스템 개발에 큰 중시를 돌리고 선후로 장문, 몽골문, 위글문 등 소수민족문자정보기술국가표준사업소조를 설립하고 국내의 전문가들을 조직하여 해당 기준을 연구, 제정하여 큰 발전을 가져온데 반해 조선문정보처리사업은 통일적인 조작기반이 없는 원인으로 시종 국가의 정책적기획내에 포함되지 못하거나 기술면에서 다종언어정보화전문가들의 지지를 얻지 못했다. 따라서 조선문정보기술표준사업은 진전을 가져오지 못한채 기타 소수민족언어의 발전에 비해 뒤처진 상황이였다.

우리 나라는 일찍 1977년부터 동북3성 조선문사업협조소조를 설립하고 규범규칙을 통일하는 등 조선문정보기술표준화사업을 가동했다.

2010년, 2012년에 이르러 우리 나라 학자 현룡운과 미국적 한국인전문가 박찬용은 손잡고 ios시스템과 안드로이드시스템에 사용되는 조선문입력법을 개발하여 중국조선문자 정보기술의 발전과 인터넷정보전달에 튼튼한 토대를 닦았다. 그 기간 우리 나라 조선문정보처리학회에서는 성공적으로 중, 조, 한, 미, 일 등 나라들이 참가한 “조선어―한국어 정보처리국제학술회의”를 비롯하여 “다국어처리국제학술대회” 등 14차의 대형국제학술교류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전국조선문정보기술 국가표준 및 국제표준을 위해 대량의 준비사업을 해놓았다.

그리고 최근 연길에서 부주장 천해란을 조장으로 하고 중국조선어정보학회 현룡운회장, 연변대학 컴퓨터학부 최영일교수, 대련리공대학 김명록교수, 심양리공대학 정호철교수 등을 구성원으로 하는 조선문정보기술국가표준사업소조를 설립하고 사업소조 규약과 향후의 사업소조 계획을 통과시킴으로써 우리 나라 조선문정보화사업을 새로운 단계에로 추진시켰다.

료해한데 따르면 향후 해당 사업소조는 휴대폰의 조선문입력기와 조선문 컴퓨터자판배렬 및 입력법의 국가표준을 내오고 중국 조선문의 각종 폰트의 표준을 제정, ISO10646에서의 조선어―한국어의 인코딩을 규범화하여 3국에서 통용되는 국제표준 캐릭셋을 제정하고 컴퓨터자판으로 고대조선문자를 타자할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며 조선어문자처리시스템을 개발할 방침이다.

뿐만아니라 중, 조, 한 3국의 조선어규범이 다른 문제를 조절하고 중국 조선문문화, 관광, 교육, 출판 등 공공서비스시스템을 개발하며 조선어와 기타 문자사이 번역시스템을 개발하고 전국 소수민족문자 정보통일서비스시스템건설과 대오건설에 참여하게 될 계획이다.

리련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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