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라이프

김경석 대중가요집 《새 도라지》

  • 2014-10-27 08:34:22

“세월은 무정하게 백발을 늘여놓아도 붓과 건반을 멀리하지 않았다는 자긍심… 그보다도 문학과 음악의 결정체인 가요를, 그것도 가사와 가곡을 함께 창작한 선배들이 항상 본보기로 돼주었기때문이다.”

김경석이 대중가요집 《새 도라지》(연변인민출판사)를 펴내며 책의 머리말에 대중가요집 출간에 대한 감개를 이렇게 표현했다. 《새 도라지》는 그의 네번째 작사, 작곡집이다.

책에는 저자가 2008년 이래 창작한 가요중에서 156수를 골라 4편으로 묶었다. 제1편 “인생도 벽계수처럼”에서는 주로 인생 및 인생살이에 관련된 철리를 형상화하고 삶의 계시를 주는 가요를, 제2편 “세월이 좋아서 닐리리”에서는 아름다운 연변의 사시절과 민속풍정, 개혁개방이래의 새 기상을 형상화한 가요를, 제3편 “사랑 사랑 우리 사랑”에서는 사랑과 우정을 노래한 가요를, 제4편 “황철나무 두그루”에서는 당의 민족정책을 구가하고 향토애와 민족단결을 반영한 가요를 엮었다.

저자 김경석은 장편서사시 《불사조》, 소년아동가요집 《진달래》를 비롯한 다양한 쟝르의 저서 수십권을 출간했고 그중 전국, 성, 주급 수상작이 16편 있다.

리련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