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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보틀의 재발견

  • 2015-10-15 14:06:53
■ 마스크팩 통 혹은 수분크림 통-미니 화분

플라시특 재질로 만들어진 큰 크림통은 미니화분으로 활용하면 좋다. 깨끗하게 씻어 말린 다음 바닥에 송곳으로 8~10 개 정도 구멍만 뚫으면 준비 끝이다. 흙을 담고 원하는 꽃이나 허브를 옮겨 심으면 된다. 넓은 뚜겅을 화분 받침대로 활용하는 센스도 필요하다. 공기 정화 화초를 심어 침대맡이나 사무실 책상우에 놓아두면 예쁘다.

■ 아이크림 혹은 재생크림 통-향초 보틀

유리로 만들어진 자 형태의 작은 크림통은 미니 향초 보틀로 안성맞춤이다. 다 슨 크림통을 화장지로 한번 깨끗이 닦아낸 다음 폼 클렌저로 거품을 내서 구석구석 깨끗하게 씻어낸 후 완전하게 건조시킨다. 그런 다음 자신이 원하는 향을 더한 초물과 심지를 넣으면 독특한 분위기의 미니 향초가 완성된다. 종이 라벨이 붙은 유리병이라면 더욱 에지 있다.

■ 투명한 스킨 병 혹은 에센스 병-전구 갓

끝이 좁아지는 스킨이나 에센스 병에는 꽃 한송이를 툭 꽂아두면 멋스럽다. 인테리어 고수라면 전구 갓으로 재탄생시켜보는것도 방법이다. 유리병의 밑면을 뚫어 잘라낸 다음 전구를 끼워 넣으면 된다. 입구가 좁아 굳이 다른 장치를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고정된다.

■ 빅사이즈 캔들-수납함

그냥 버리긴 아까운 다 쓴 캔들 병, 팔팔 끓는 뜨거운 물로 병에 남아 있던 초 잔여물을 1차 녹여낸 다음 수세미로 살살 문지른다. 초는 오일성분이기 때문에 비누물을 내서 병안쪽을 닦아내면 뽀득뽀득 깨끗해진다. 무게감이 있는 넓고 앉은 원통형이 많기 때문에 화장대 우 브러시꽂이나 립글로스, 마스카라 정리함으로 사용하기 좋다.

■ 팩트 안 동그란 거울-디자인 거울

다 쓴 쿠션 팩트나 아이섀도 팔레트 속 거울도 그냥 버리지 말아야 한다. 펜치로 케이스 주변을 잘라내면 의외로 거울이 쉽게 떨어진다. 뒤면을 사포로 문질러 깨끗하게 정리한 다음 거울끼리 이어 붙이면 예쁜 거울이 만들어진다. 크기가 각기 다른 동그란 거울끼리 이어 붙여도 사각과 원형 등 각기 다른 모양의 거울들을 이어 붙여도 멋스럽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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