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라이프

남과 친해지기 두려워하는 사람 심장병 위험

안정적 사랑 결핍이 원인

  • 2016-02-22 08:19:40

사람들과 친해지는것을 두려워하는 한편 애정결핍증을 겪는 사람은 심장병을 비롯해 고혈압, 뇌졸중 등을 앓게 될 가능성이 훨씬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카나다 아카디아대학교 연구팀은 애착과 관련한 심리상태와 심장질환과의 상관관계를 추적하기 위해 미국의 합병증적 질환조사와 관련된 18~60세 성인 5645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다른 사람과 친해지는것을 막연히 두려워하거나 상대에게 절교당하지 않을가 병적으로 걱정하는 사람은 심장마비, 고혈압, 뇌졸중 등에 걸릴 가능성이 현저하게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렇게 회피애착문제를 안고있는 사람은 만성통증 또는 궤양을 함께 앓고있기도 했다. 회피애착이란 심리용어로 불안정 애착류형중 하나로 이런 증상이 있는 사람은 어렸을적 엄마에게 안정적인 사랑을 받지 못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엄마와 정상적인 애착관계를 맺지 못한 이후 이런 아이들은 엄마가 곁을 떠나도 별 반응이 없고 울지도 않는다. 엄마가 돌아와도 무시하거나 회피한다.

특히 이런 류형은 성인이 돼서도 인간관계에 끊임없이 불안감을 느낀다. 절교당하지 않을가 늘 두려워하고 마음의 문을 닫아 건 채 남과 가까와지는것을 막연히 꺼려한다.

연구팀의 러크런 맥윌리엄박사는 “애착과 관련한 심리연구가 이전에는 통증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연구는 심장병 발병과의 관계를 밝혀낸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과 깊이 있는 인간관계를 갖기 위해 노력하면 심장을 건강하게 지킬수 있다”고 덧붙였다.

건강웰빙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