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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에 좋은 강황가루, 밥에 넣어 먹으면 간편

  • 2016-06-21 09:39:14

술마신 다음 날 두통, 어지러움, 갈증, 구토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을 '숙취'라고 하는데, 알콜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성분으로 인해 생긴다. 간이 분해할수 있는 량보다 많은 알콜을 마시게 되면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쌓여 숙취를 일으키는것이다.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식품은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강황은 숙취해소에 효과가 좋다. 강황의 숙취해소효과에 대한 연구내용과 강황가루 섭취법을 알아본다.

강황은 노란색을 띠는 생강과의 식물로, 카레의 재료로 유명하다. 일본의 연구에 따르면 강황은 음주후 두통을 완화하고 평형감각을 빠르게 되돌리는 효과가 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술을 마신후 강황을 먹은 집단에서 단순히 물을 마시는 집단에 비해 숙취 유발물질인 혈중 아세트알데하이드의 농도가 약 40% 더 낮다고 보고한바 있다. 한방의 본초강목에서는 강황이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담즙분비를 늘려 간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강황은 카레재료로 유명하지만, 일반 인스턴트식품 카레만으로는 강황에 함유된 성분을 충분히 섭취하기 어렵다. 강황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강황가루를 직접 먹거나 료리에 넣어 먹어야 한다. 강황가루는 물이나 우유 한 컵에 5g 정도 타서 먹으면 된다. 밥을 지을 때 강황 가루 한큰술 넣거나, 고등어 구이를 할 때 강황 가루 한 큰술 뿌려 먹는 방법도 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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