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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는 주방용품에도 류통기한 있다

  • 2016-08-18 15:12:20

▶ 냄비= 프라이팬과 더불어 없어서는 안되는 냄비는 양념이 많이 들어가는 우리 음식의 성격상 수명이 짧다. 따라서 재질에 맞게 관리하는것이 좋다. 스테인리스 냄비는 내구성이 강해 녹슬지 않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하면 영구적으로 사용할수 있다. 료리 후에 바로 세척해야 광택을 유지할수 있고 스펀지나 부드러운 수세미를 사용하는것을 추천한다. 내열성이 약한 유리냄비는 중간 불이나 약한 불에서 사용해야 그을음이 남는것이 줄어든다. 세척한 뒤 뜨거운 물로 헹궈 마른행주로 닦으면 광택이 오래간다. 뚝배기는 미세 균열로 인해 세척할 때 세균이나 오염물을 머금고있다가 료리를 할 때 스며든다. 쌀뜨물이나 밀가루를 푼 물로 설거지를 하고 세제를 사용해 닦았다면 료리하기 전 빈 뚝배기에 물을 넣고 가열한 다음 사용하는것이 최선이다.

▶ 프라이팬= 크기와 모양에 따라 쓰임새가 다른 프라이팬은 주방용품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고 오래 쓰는 용품으로 손에 꼽는다. 관리를 잘 하면 백년 만년도 쓸수 있겠지만 기름을 매일 두르느라 안 닦을수도 없고 살살 씻기는 더더욱 힘들다. 우선 팬을 잘 길들이기만 해도 오래 사용할수 있다. 새로 구입한 프라이팬은 깨끗이 세척한 뒤 3분의 2 정도 물을 붓고 끓인다. 2~3분가량 팔팔 끓인 뒤 물을 버리고 약한 불에 가열하면서 프라이팬 내부의 물기를 바짝 말린다. 그다음 식용유를 골고루 두르고 마지막으로 종이타월로 구석구석 닦으면 된다.

▶ 도마와 칼= 나무와 플라스틱으로 나뉘는 도마는 물이 자주 닿아 제대로 건조하지 않으면 칼질로 홈이 파인 곳에 세균이 서식하기 딱 좋다. 1년을 기준으로 교체하고 좀더 오래 쓰고 싶다면 뜨거운 물로 헹궈 해볕에 말려 쓰자. 염분과 산에 약한 칼은 사용한 뒤에는 물기가 남지 않도록 마른행주로 물기를 제거하고 다른 조리도구와 닿지 않는 곳에 별도로 보관하는것이 좋다. 보통 1년이 되면 칼날이 무뎌지기 쉬워 날을 가는것이 좋다.

▶ 플라스틱 식기=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깨지지 않고 빨아도 위험하지 않은 장점 때문에 아이와 관련된 그릇이나 치발기 등은 모두 플라스틱으로 구입한다.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은 플라스틱 그릇이라 할지라도 잦은 세척으로 흠집이 날 경우 세균이 번식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6개월 주기로 바꾸는것이 가장 좋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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