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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련휴 만성질환자 지켜야 할 6가지

  • 2016-09-18 07:57:07

★기름진 음식, 음주로 불편

즐거운 추석련휴지만 규칙적인 식생활에 신경을 써야 하는 만성질환자들은 명절분위기에 휩쓸려 마음놓고 즐겼다가는 그동안 해왔던 노력이 물거품이 될수 있다. 전문가들은 “지병이 있는 환자와 먼거리 이동할 때에는 의료보험증과 상비약을 지참하는 등 응급상황에 대처할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의약품 챙기기

고혈압, 당뇨병을 비롯해 협심증, 심근경색증, 천식 등 만성병이 있는 환자들은 반드시 련휴기간 복용할 의약품을 준비해야 한다. 천식 등 만성기관지염환자는 기관지 확장에 쓰이는 흡입제도 잊으면 안된다. 기관지염은 차거운 공기에 로출되면 증상이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당뇨환자는 과일, 토란도 주의

당뇨환자에게는 고기와 같은 기름진 고열량 음식뿐만아니라 과일, 토란 등 음식도 지나치게 먹으면 독이 될수 있다. 과일은 하루에 사과나 배 3분의 1쪽, 귤 1개 정도로 아주 소량만 먹는게 좋다. 반면 장거리를 이동하다가 끼니를 놓칠 때는 저혈당으로 문제를 겪을수 있으므로 사탕을 미리 준비해두는것도 혈당관리의 지혜이다.

★협심증 등 심장병환자는 말다툼 피해야

협심증은 심장혈관이 좁아져서 심장운동이 잘 일어나지 않아 생긴다. 따라서 협심증이 있는 사람은 갑자기 혈압이 높아지지 않도록 음식 섭취를 주의하는것은 물론 피로를 피해야 한다. 특히 오래만에 만난 가족들과 말다툼을 할 경우 혈압이 올라가고 심장혈관에 무리가 갈수 있으므로 가급적 말다툼을 피하고 가벼운 놀이 등으로 스트레스를 풀도록 해야 한다.

★고혈압, 심장병 환자는 고열량, 짠 음식 주의

고열량, 고콜레스테롤인 명절음식은 혈중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의 농도를 증가시켜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증 환자들의 건강을 악화시킬수 있어 과식을 특히 류의해야 한다. 짠 음식도 위험하다. 소금은 체내 수분을 증가시키고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오르게 하고 울혈성 심부전을 야기하기때문이다. 고혈압, 심장병 환자라면 싱겁게 료리해서 먹어야 한다. 높은 혈압은 신장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치므로 신부전과 같은 신장질환환자도 짠 음식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편두통환자 스트레스 피해야

명절은 두통을 심화시킬수 있는 많은 요인을 안고있다. 평소 편두통이 있었던 사람은 명절기간 기름진 음식 냄새, 과로, 수면부족 등이 겹쳐 두통이 악화될수 있다. 이러한 경우를 피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면 힘든 시기를 넘기는게 중요하므로 두통약을 복용해 통증을 완화시키는것도 괜찮다.

★신장병환자는 수분, 칼륨 많은 음식 자제

신부전때문에 소변량이 줄어든 환자가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혈압이 오르고 부종이 생기며 심한 경우 숨이 가빠질수 있다. 물은 물론 수분이 많이 들어있는 과일이나 채소도 과하게 섭취하면 소변량이 많아져 안 좋다. 바나나, 오렌지, 도마도, 감자, 호박 등도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신장질환환자에게 좋지 않다. 신장기능이 떨어지면 칼륨을 배설하는 기능도 함께 떨어져 부정맥, 심하면 심장마비까지 일으킬수 있기때문이다. 이러한 응급상황에 대비해 어디서나 먹을수 있는 약을 준비하는것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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