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라이프

건강한 침실…옳바른 침구선택에 달렸다

  • 2016-10-27 15:48:31

●덮는 이불은 가볍게 매트리스는 도톰하게

연구결과에 따르면 건강한 사람은 수면중 약 20회 이상 자세를 바꾼다. 무거운 침구는 인체를 압박하기 때문에 수면중 움직이는데 불편을 주고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때문에 이불은 가벼울수록 좋다. 매트리스가 너무 푹신하거나 딱딱해도 수면중 뒤척임이 많아져 피로가 가중된다. 취침시 기분이 좋다고 느껴지는 알맞은 매트리스의 쿠션은 누웠을 때 등뼈의 자연스러운 만곡 부위가 2~3cm 가라앉은 상태, 이를 고려할 때 매트리스의 두께는 6~10cm가 알맞다. 너무 푹신하면 엉덩이, 어깨 등이 파묻혀 수면 자세가 나빠지고 잠잘 때 근육을 계속 긴장하게 하므로 피로가 가중되고 혈액순환도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분위기를 위한 커버 패턴과 컬러 바꾸기

최근 출시되는 침구세트의 특징은 사계절 내내 사용할수 있다는것이다. 한여름을 제외하고는 이불솜을 넣거나 빼고 사용하면 된다. 하지만 침구만 바꿔도 침실 전체가 변하는만큼 계절에 맞는 소재나 패턴을 선택한다면 침실 분위기도 바꾸고 더욱 쾌적한 수면환경을 만들수 있다. 최근 침구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제품중에는 천연소재를 사용한것이 많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신제품에 천연소재의 사용을 크게 늘렸는데 모달, 텐셀, 이집트면 등이 대표적이다. 촉감이 부드럽고 인체에 무해하며 숙면을 돕는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춰 천연 소재의 인기가 급증하고있다.

●다재다능한 소재, 면

면은 흡습성과 통기성이 뛰어나다. 면실의 굵기는 수로 나타내는데 수자가 클수록 얇고 가볍지만 구김이 잘 생긴다. 침구류는 보통 40~60수가 적당하며 피부가 민감한 사람이나 아이용 침구는 오가닉 코튼 섬유를 선택하는것이 좋다.

●고급스러운 겨울 침구, 실크, 레이온

실크는 패브릭중 촉감이 가장 부드럽고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땀이나 해빛에 약해 색이 바래거나 섬유가 약해지기 쉽다. 때문에 해빛이 강한 여름에는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실크와 레이온을 원료로 직조한 벨벳 역시 겨울에 사용하는 용도로 구입한다.

●주목받는 신소재, 텐셀

최근 침구 브랜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소재의 제품이다. 면과 리넨, 실크의 장점을 하나로 합쳐 세탁해도 섬유의 손상이 적고 통기성, 흡습성, 보온성, 보냉성이 뛰여나 사계절 내내 사용할수 있다. 촉감이 부드러운데다 항균효과까지 뛰여난 친환경 소재라 예민한 피부를 가진 사람이나 아이를 위한 이불로 제격이다.

●가볍고 따뜻한 겨울이불 속통이 좌우

여름침구는 몸에 달라붙지 않고 가벼우면서 땀을 잘 흡수하는 시원한 소재를 최고로 여기지만 가을과 겨울에 숙면을 취하려면 부드럽고 포근한 침구를 골라야 한다. 추위때문에 실내환기와 세탁을 자주 하지 못하므로 제품자체의 통기성이 좋은 제품을 골라야 겨우내 쾌적하게 사용할수 있다. 예전에는 두꺼운 이불을 덮어야 따뜻하다고 여겼지만 요즘은 가벼우면서 보온이 잘되는 재질이 인기다. 침실 분위기와 인테리어를 책임지는것이 이불 커버라면 보온력, 통기성, 흡습성, 발산성 등 이불의 중요한 기능을 책임지는것은 속통이다. 겨울이불 속통은 가격만큼이나 기능성면에서 다양하게 출시되고있는데 기능을 꼼꼼히 살펴보고 구입하는것이 좋다.

●땀 흘리는 아이를 위한 양모 이불

가볍고 보온효과가 높아 겨울침구로 인기가 많다. 다른 섬유에 비해 흡습성, 발산성, 보온성이 우수해 수면중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의 침구로 제격이다. 수면 중 흘리는 땀을 재빨리 흡수해 밖으로 발산하므로 쾌적한수면 환경을 만들어준다. 특유의 누린내가 나는지 확인한 후 냄새가 나지 않는 제품을 고르고 이불을 손바닥으로 두들겼을때 하얀 먼지가 나지 않는것이 좋다.

●알레르기 예방에 좋은 극세사 이불

극세사 이불은 사람 머리카락 200분의 1 굵기의 매우 가는 섬유로 만든 제품으로 보온성이 뛰어나 겨울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직물의 구조가 매우 치밀한만큼 공기 함유층도 많고 촉감도 좋다. 침구의 봉제선이 미세먼지, 진드기의 침투를 막아 알레르기 예방효과도 뛰여나다. 극세사의 장점은 알레르기와 미세세균방지 기능이다. 극세사 섬유조직은 빈 공간이 10㎛(1000분의 1㎜) 이하일 정도로 촘촘하게 직조되기 때문에 크기가 100~300㎛인 진드기는 파고들지 못한다. 최근 극세사 제품을 비슷하게 모방한 제품이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유사품은 진드기 침투와 서식을 막을수 없을뿐더러 땀을 잘 흡수하지 못해 오히려 건강에 해를 끼칠수 있다.

종합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