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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울의 힘, 오일의 재발견

  • 2016-10-28 10:46:15

수분크림을 덧발라도 건조함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바로 오일의 힘이 필요한 때이다.

지금은 오일시대

“가을=오일” 마치 공식같은 이 말의 속뜻을 뷰티에 관심있는 이들이라면 금새 알아차린다. 지난해에는 항산화 기능을 지닌 식물성 오일이 주를 이룬 반면 올가을에 출시된 오일의 공통점은 성분과 기능, 텍스처를 모두 업그레이드하며 뷰티업계에서 오일 화장품의 령역을 넓혔다.

오일과 에센스를 합친 오일 세럼을 비롯해 항산화기능을 갖춘 기본오일, 천연오일을 기본으로 한 메이크업 제품까지 무수히 쏟아지는 신제품오일과 인기 제품들이 수두룩하다.

다재다능 기능성 오일

오일은 더이상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고 윤기만을 부여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는다. 현재 진화된 오일은 더욱 단단해진 보습력과 고급원료를 흠뻑 머금고 항산화기능까지 탑재했다. 이제 잘 고른 오일 한병이면 수분, 보습, 탄력을 한번에 해결할수 있다.

기능성 오일은 주로 고가브랜드의 주력아이템이었는데 최근에는 합리적인 가격의 오일제품을 내놓는 브랜드들도 눈에 띈다. 꽃봉오리가 눈에 보이도록 그대로 용기에 담는 빌리프와 발아련꽃씨, 라즈베리씨 등 100% 천연오일을 선보인 제품들도 쏟아지며 오일트렌드의 2막을 알리고있다.

텍스처의 재발견

새롭게 등장한 오일들은 이전 제품보다 놀랍도록 가벼워지고 끈적임이 없는 텍스처를 자랑한다. 하지만 여전히 오일 특유의 질감을 기피하는 녀성들에게는 오일과 에센스가 결합된 오일세럼을 추천한다.

오일의 보습 효과와 에센스의 텍스처, 두 제품의 장점만을 모은 오일 세럼은 놀라울만큼 부드러운 점성을 자랑하며 오일계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주목할 만한 점은 텍스처다. 일명 “단계별 텍스처”로 외관으로 제품을 볼 때와 바를 때 바르고 난 뒤의 질감이 달라지는것을 말한다. 외관은 젤 형태이나 마지막은 오일로 남는 텍스처인데 가히 혁신적이다.

오일 메이크업 트렌드를 바꾸다

빠르게 바뀌는 뷰티 류행속에서 오래도록 꾸준히 그 자리를 지키고있는것이 있다면 내추럴 메이크업이다. 벌써 몇해째 피부표현의 트렌드로 자연스러움이 이어지고있다. 이런 추세에 맞게 본연의 피부처럼 윤기있고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 오일 성분 메이크업 제품이 뷰티업계를 뜨겁게 달구고있다. 이들의 특징은 얇지만 균일한 베일을 씌운듯한 피부표현을 완성해 준다는것이다.

파운데이션에 이어 립스틱도 오일과 손잡았다. 오일 립스틱은 유리알처럼 투명한 컬러로 부드러운 발색력을 장점으로 내걸며 내추럴 메이크업의 차세대 주자로 자리매김하고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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