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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칠수 없는 책

  • 2016-11-21 08:26:53

《모나리자 바이러스》

중국청년출판사

티보어 로데 지음

미스 아메리카의 꿈을 품은 참가자들이 탄 뻐스안에는 설렘과 긴장감이 공존한다. 멕시코 아카풀로로 향하던 그들에게 들이닥친 의문의 사고는 미국 전역에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고 세계 곳곳에서는 종말의 징후가 걷잡을수 없이 확산하게 되는데… 이 모든 사건의 열쇠는 다름 아닌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대표작, 모나리자에 숨겨져있다.

저자 티보어 로데는 “댄 브라운의 귀환”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또 하나의 흡인력 강한 지적 추리 스릴러를 창작해냈다. 현대인의 광기에 가까운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의 실체가 폭로되고 르네상스시대와 현재를 오가며 아름다움의 기원을 추적하는 과정을 그리는 가운데 모나리자의 비밀이 밝혀졌다.

《두려움의 재발견》

청년문화사

로버트마우어 지음

우리는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있다. 하지만 행복의 큰 걸림돌이 바로 스트레스이다. 스트레스는 현대인의 질병이자 건강의 적이다. 직장, 금전 문제, 인간관계 등 일상에서도 자주 등장할만큼 스트레스는 현대인의 고질병이자 상투어가 되였다. 그런데 놀랍게도 저자들은 우리가 아는 스트레스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들이 보기에 스트레스는 긴장상황에 대한 경보 시스템으로서 신체의 대응 기제를 질병으로 잘못 락인 찍은것에 불과하다.

스트레스라는 말은 두려움이라는 자연스러우면서도 건강한 증상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게 가로막을뿐이다. 진화적적응으로서 두려움은 잘 활용하면 인생의 도전 과제들을 헤결할 유용한 도구가 된다.

《페허에 살다》

중경출판사

메릴린 존슨 지음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것을 처리하는데 익숙하다. 박물관에 전시된 금관, 화살촉따위의 유물을 보고 그에 딸린 설명을 읽는것은 아주 간단한 일이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것의 경우는 이야기가 다르다. 이 유물들의 이면에 이를 발굴하여 물리적형태뿐만아니라 의미적가치까지 복원하고저 노력하는 고고학자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떠올리는 관람객은 많지 않을것이다.

고고학은 보이지 않는것과의 싸움이다. 유골과 미라에서 살아 생전의 인물을 구현하고 밋밋한 둔덕 아래 숨겨진 유적을 찾아내며 심지어 그을린 흔적과 구워진 흙조각에서 당시 생활상을 류추하기도 한다. 이 책은 광막한 현장에서 그리고 랭담한 사회에서 고군분투하는 고고학자들의 현실을 담고있다.

《중독사회》

문화미디어

앤 윌슨 섀프 지음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어떤 의미에서는 모두 중독자이다. 알콜중독, 니코틴중독, 카페인중독, 음식중독, 돈 모이기중독, 쇼핑중독, 도박중독 등 중독 행위자인 우리들이 속한 이 사회가 바로 중독된 사회라는 사실이 문제의 핵심이다.

책은 중독자들의 시대로 불릴만한 우리 시대의 문제를 진단하고 중독 관련 용어들을 풀이해가며 중독을 리해한다. 우리가 잘 아는 알콜중독, 니코틴중독 등만이 아니라 흔히 진정한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관계중독과 중독의 슬픈 이면으로서 동반중독을 소개한다. 관계중독과 동반중독에 대한 리해는 중독에 대한 문제의식을 심회시킨다. 이 사회의 중독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살펴본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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