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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오바마가 추천하는 책은?

  • 2017-02-13 08:13:19

오바마 전 미국대통령은 각종 보고서와 문건에 압도당했던 뇌의 기어를 매일 밤 잠들기전 한시간 동안 독서를 하면서 바꿀수 있었다고 술회했다. 퇴임 이후 목표중 하나로 "책 읽는 사람을 늘이는 일"을 꼽을만큼 독서광인 오바마 전 미국대통령이 인터뷰에서 언급한 책을 살펴본다.

그가 최근 읽었다는 책은 뉴욕타임스 선정 2016년 올해의 책 10권에 이름을 올린 소설 《지하철도》 이다. 흑인 작가 콜슨 화이트헤드의 지하철도는 지난해 24개 매체로부터 추천을 받은 화제의 책으로 흑인노예가 목화농장에서 탈출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오바마 전 미국대통령은 1948년 출간된 고전소설 《나자와 사자》도 언급했다. 퓰리처 상을 두번 수상한 작가 노먼 메일러는 2차세계대전에 참전해 필리핀, 일본 등에 주둔한 경험을 살려 이 작품을 썼다. 나자와 사자는 2차세계대전 당시 태평양전투에 참여한 미군 소대의 시선을 통해 전쟁의 비인간성과 잔혹성을 비판하고있다. 62주 련속 뉴욕 타임스의 베스트셀러를 유지했고 1998년 “모던 라이브러리” 선정 20세기 최고의 영문소설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오마바는 자신의 경험을 살려 두 딸에게 책을 선물하는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최근 큰딸 말리아에게 자신에게 령감을 준 책을 담아 전자책 “킨들”을 선물했다. 오바마 전 미국대통령은 “영화감독이 되고 싶어하는 말리아는 스토리텔링에 관심이 많다”며 “킨들에 소설 ‘백년 동안의 고독’, ‘녀전사’, ‘황금 노트북’이 담겨있다”고 소개했다.

이외에도 오바마 전 미국대통령은 중국 소설가 류자흔의 SF소설 “삼체”, 2014년 영화로 제작된 “나를 찾아줘”, 퓰리처상 수상자 토니 모리슨의 “솔로몬의 노래” 등을 언급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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