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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먹은 뒤 껍데기, 발뒤꿈치에 문지르라고?

  • 2017-05-11 10:54:46

발 뒤꿈치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 흔히 물에 불려 벗겨내거나 손톱깎이로 조금씩 잘라내는 방법을 사용한다. 그런데 이런 방법은 오히려 피부의 살아있는 세포까지 떼여내거나 피부의 표면에 상처를 낼수 있어 삼가야 한다.
발은 얼굴과 달리 피부의 건조를 막는 유분이 전혀 분비되지 않아 각질이 생기기 쉽다. 또 몸을 지탱하며 충격을 흡수하기에 각질층이 굳어 두꺼워진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피부의 지방량이 줄고 수분 복원력도 떨어져 각질이 심해진다.
발 각질 관리의 가장 기본은 '보습'이다. 평소 목욕후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로션·크림·오일 등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야 한다. 각질이 생겨 제거해야 한다면 발이 바싹 말라있는 상태에서 살살 밀어야 한다. 발을 물에 불린채 각질을 제거하면 이미 죽은 세포인 각질과 함께 피부의 살아있는 세포까지 떨어져나올수 있다. 발이 물기없이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각질제거기나 사포로 문지르고 가볍게 소독한 다음 보습을 하는것이 좋다.
귤·오렌지 등 감귤류의 껍질이나 유자차의 유자 찌꺼기를 발에 문지르는것도 효과적이다. 과일 껍질에는 AHA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 각질층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과일껍질을 사용하기 번거롭다면 AHA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으로 발 전체를 마사지해도 된다. 각질이 두껍고 단단해져 굳은살을 제거하기 어렵다면 병원에서 각질연화제가 든 약을 처방받아 바르는 것도 방법이다.
연변일보넷/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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