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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꽃> 조선족 문화예술을 중국 전통예술에 융합

  • 2017-10-31 08:13:16

연변가무단 전국 순회 공연

현재 전국 순회 공연중인 연변가무단의 대형 조선족무극 <아리랑 꽃>이 국내 관객들의 큰 인기를 받고 있다.

<아리랑 꽃>은 제5회 소수민족문예공연 종목 금상에 이어 국가 예술기금 교류보급 전시공연 보조항목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9월에는 <아리랑 꽃>의 한 장면인 ‘장고행’이 11기 중국무용 련꽃상 민간민족류 1등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순회공연을 위해 동원된 팀원은 총 88명이며 10월 16일과 17일에 연길에서 출발, 각종 도구와 무대설비를 실은 트럭 3대가 동원됐다. 그들은 7개 성의 9개 도시들을 돌며 도합 11차례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

공연팀을 이끈 연변가무단 공연부 박주미 부장에 따르면 공연팀은 지난 18일 안휘성 안경시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25일에는 강소성 무석에서, 30일에는 사천성 광안시에서의 공연을 마치고 현재 오는 11월 3일 성도에서의 공연을 준비중이다.

박주미 부장은 “<아리랑 꽃>은 가는 곳마다에서 당지 관객들의 뜨거운 환영과 박수를 받았다. 그들은 하나같이 우리 민족무용 예술의 매력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현장에서 조선족 정품무용 예술을 직접 볼 수 있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긴 려정과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해야기에 여러가지 어려움이 따른다. 특히 방대한 팀이 움직여야 하기에 음식과 주거 면에 어려움이 제일 크다.”고 밝혔다.

앞으로 공연팀은 부릉, 연안, 서안, 태원 등지에서 공연하며 연태시를 마지막으로 순회공연을 마무리하게 된다.

연변가무단 김휘 단장은 “이번 순회공연은 연변가무단 창단 이래 처음으로 되는 전국 순회공연이다. 우리는 공연을 통해 조선족의 가장 우수한 문화예술과 중국 전통문화 예술의 융합교류를 촉진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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