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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국민가수” 아이유, 올해를 빛낸 가수 1위…력대 두 번째

  • 2017-12-21 09:55:20

한국 가수 아이유가 올해를 빛낸 가수 1위에 등극했다.

한국갤럽은 2017년 7월, 9월, 11월 세 차례에 걸쳐 한국 전국(제주 제외)의 만 13~59세 남녀 4,200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활동한 가수 중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세 명까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아이유가 15.2%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008년 데뷔해 10년차가 된 한국 가수 아이유는 2010년 ‘좋은 날’, 2011년 ‘너랑 나’, 2013년 ‘분홍신’ 등을 발표할 때마다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2014년 ‘꽃갈피’ 앨범 속 '너의 의미' 등 리메이크 곡으로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며 그해 한국갤럽 ‘올해의 빛낸 가수’ 1위에 오르는 국민가수로 성장했다. 올해는 3월 ‘밤편지’를 시작으로 뮤지션 오혁과 함께한 ‘사랑이 잘’을 공개했고, 4월 ‘팔레트’ 정규 앨범에 이어 9월 ‘가을 아침’이 수록된 ‘꽃갈피 둘’ 앨범을 통해 그만의 감성이 담긴 곡들을 선보이며 3년 만에 다시 1위에 올랐다.

2위는 한국 걸그룹 트와이스(TWICE, 9.1%)다. 지난해 ‘CHEER UP’과 ‘TT'’ 히트하며 대세로 떠올랐다. 음원 판매, 인기, 화제성에서 현재 아이돌 걸그룹 중 명실상부한 선두주자다. 올해 2월 ‘KNOCK KNOCK’, 5월 ‘SIGNAL’, 10월 ‘LIKEY’, 12월 ‘Heart Shaker’까지 잇단 히트로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일본에도 진출해 데뷔 앨범 ‘#TWICE’, 오리지널 싱글 ‘One More Time’이 일본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한국 가수로는 6년 만에 NHK ‘홍백가합전’ 출연을 확정했다. 10대 남성에게 가장 사랑받는 걸그룹이며, 데뷔 초 10대 중심이었던 팬층이 20, 30대로 확장된 듯하다.

3위는 가수 장윤정(8.9%), 4위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8.5%), 5위는 가수 윤종신(7.3%), 6위는 그룹 워너원, 7위는 그룹 엑소(EXO, 5.7%), 8위는 그룹 빅뱅과 가수 임창정(5.0%), 10위는 가수 이선희 등이다.

연변일보넷/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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