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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성인 1년 평균 종이책 독서량 4.66권

  • 2018-05-15 10:37:41


지난달 중국신문출판연구원에서 발표한 전국 국민열독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7년 우리 나라 성인 1년 평균 종이책 독서량은 4.66권으로 2016년의 4.65권에 비해 소폭 증가한 셈이다. 성인 1년 평균 전자책 독서량은 3.12권으로 2016년의 3.21권에 비해 하락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2017년 7월에 가동됐고 반년 동안 집행표본도시는 50개로 선정됐다. 모두 29개 성, 시, 자치구로 범위가 넓혀졌고 조사참여인구는 12.84억명에 달했다.

국민열독 조사보고에 따르면 2017년 우리 나라 성인의 신문잡지와 디지털출판물을 포함한 각종 종합열독률은 80.3%로 2016년의 79.9%에 비해 증가했다. 디지털화 열독방식의 접촉률은 73.0%로 2016년의 68.2%에 비해 증가, 그중 도서열독률은 59.1%로 2016년의 58.8%에 비해 0.3%포인트 성장한 셈이다. 특히 휴대폰을 통해 독서하는 시간은 일평균 27.02분으로 2016년의 26.00분에 비해 1.02분 증가했다.

중국신문출판연구원 원장 위옥산은 “디지털화 열독의 발전은 국민 종합열독률과 디지털화 방식 접촉률을 제고시켰고 동시에 전반 독서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를 추진했다. 하지만 동시에 도서열독률의 성장을 늦추는 새로운 추세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10% 이상의 국민이 1년 평균 종이책 독서량이 10권을 넘겼고 5.4%의 국민이 1년 전자책 독서량이 10권을 초과했다. 10% 이상의 국민이 일평균 1시간 이상을 독서했는데 그중 18~29살 청년군체의 일평균 독서시간이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종이책 독서량에 대한 분석결과에 따르면 2017년 종이책 독서량이 10권 이상인 국민이 차지하는 비중은 10%를 넘겼다. 그중 4.1%는 종이책 독서량이 20권을 넘겼고 0.9%는 50권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2017년 20% 이상의 국민이 10권 이하의 전자책을 읽었고 10권 이상을 읽은 국민은 5.4%를 차지했다. 그중 2.4% 국민이 년평균 20권 이상을 읽었고 50권 이상을 읽은 국민은 0.8%에 불과하다.

국민열독연구및추진쎈터 주임 서승국의 분석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도서 열독량과 열독률은 상대적으로 안정된 추세를 보여왔다. 이는 오늘날의 매체접촉방식과 열독방식이 이미 다원화 추세로 보이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열독, 유성열독 방식을 선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서승국은 “전세계적으로 종이책 독서량은 점점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우리 나라 독서상태는 매우 평온하다. 이는 최근 몇년간 국내에서 추진하는 전민열독 활동이 효과를 보고 있음을 증명한다. 하지만 우리 나라 국민 독서량은 여전히 일부 선진국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0%이상의 국민이 오디오북 리용 습관을 가지고 있고 이동오디오북 앱을 통해 독서를 하고 있는 것이 올해의 새로운 추세로 떠올랐다.

우리 나라 성인 오디오북 리용률은 22.8%, 2016년의 평균수준 17%에 비해 5.8%포인트 늘어났다. 그중 ‘이동오디오북’ 앱이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디오북이 류행되는 것은 다원화, 개성화된 독서시대가 왔음을 설명한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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