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도전…다양한 활동으로 발전 꾀해

2018-10-11 15:51:05

지난 4월, 연변음악가협회는 중국조선족 저명한 작곡가 우영일을 비롯한 전 주 30여명 작곡가, 작사가들을 이끌고 훈춘에 모여 2일간의 창작조사연구활동을 가졌다. ‘새 시대 새기상’을 주제로 하는 이번 활동은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창작방향을 견지하고 생활에 심입해 시대를 적극 반영하는 문예작품을 창작해냄으로써 우리 주 문예창작 번영을 추진하고 학술민주화, 예술민주화를 발양해 문예창작력을 제고하고 문에창진을 추동하며 아울러 군중문화예술생활을 풍부히 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이번 활동은 또한 새시대 ‘붉은 진달래’ 문예지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전문가의 연변가곡창작 강의를 통해 현장지도, 현장소통 등 형식으로 창작에서 부딪치는 각종 어려움을 해결했다.

한편, 연변음악가 협회 유관 책임자는 “현재 연변음악은 인재의 공백기를 맞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창작대오의 로령화, 작곡전업학생원의 결핍, 작곡전업졸업생들의 취업난 등 어려운 조건 하에서 연변음악 창작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고 말하면서 “이번 활동에서 1급작곡가 우영일이 연변대학 재학생들과 주내 여러 작곡, 작사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강연은 아주 필요한 것이였다”고 밝혔다.

앞서, 올해 초 연변음악가협회는 중국조선족 저명한 작곡가 상남 등 28명의 주내 지명 작곡, 작사가들을 이끌고 화룡에서 이틀간의 조사연구활동을 벌렸으며 이 기간동안 15수의 창작작품을 수집, 시경춘 작사, 박서성 작곡의 <해빛의>은 그 중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또한 6월에도 성내 지명도가 있는 작사, 작곡가들이 연변에 모여 조사연구, 창작, 교류 활동을 펼쳤으며 초보적으로 조선족풍격의 창작사유방향과 조선족민속내용 묘사를 제재로 하는 지도강령을 완성했으며 이와 같은 창작은 모두 조선족 음식, 복식, 체육, 로동, 지역, 물산, 민족예술, 민속, 문화전통, 력대전설, 현대성과 등 10여 가지 령역에 걸쳐 이뤄졌다.

료해한데 따르면 연변음악가협회는 오는 년말까지 수집, 선정을 거쳐 14-16수의 작품을 뽑아 편곡, 제작, 록음 등을 거쳐 기획, 음악회를 열 예정이다.

지난 1952년에 설립된 연변음악가협회는 초기 회원 몇십명으로부터 현재는 570여명까지 발전했으며 산하에 음악창작위원회, 음악표현예술위원회, 음악교육위원회, 음악리론위원회, 민족음악위원회, 사회음악위원회, 가사창작위원회, 연변아동음악학회, 전자풍금학회, 연변방송음악학회, 현약교육학회, 피아노조률학회, 연변손풍금학회, 연변음악합창단, 연변관악학회, 연변피아노학회, 연변음악저작권위원회, 연변음악협회 주 서울 판사처 등 기구들 두고 있다. 이상의 학회들은 저마다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바 해마다 여러 규모의 창작, 표연, 전시, 연구토론, 예술교류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연변음악가협회는 가곡창작 및 평의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10여차에 달하는 창작, 공모, 평의활동을 조직했으며 이를 통해 도합 천여수의 음악작품과 1500여수의 가사를 창작, 문예무대와 군중문화생활을 풍부히 했다. 창작된 작품 가운데서 <잊을>, <꿈의>은 여러차례 중앙텔레비죤방송국에 의해 방송됐으며 가요 <아리랑> 등 다수 작품들은 장백산문예상 등 국가, 성, 주 급 상을 수상했다. 박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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