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되돌아온’ 백청강 신곡 발표
공개한 신곡

2018-11-16 08:50:03

가수 백청강이 2년여 만에 ‘되돌아 왔다’. 11월 4일 그가 공개한 신곡 <끝에서>는 리별한 남자의 이야기가 담긴 애절한 발라드 곡이다. 그의 표현 대로 ‘지금 류행에 맞는 곡’은 아니지만 수많은 곡중 그의 마음에 가장 와닿았던 만큼 애절함을 제대로 표현해냈다.

“왜 댄스가 아닌 발라드냐”는 질문에 백청강은 “나도 댄스 음악을 좋아하고 전에 댄스 음악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런데 내가 좋아해서 나온 곡들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좋다고 해서 거기에 따랐던 노래들이다.”고 솔직히 밝혔다.

이어 “이번엔 오랜만에 나오는 앨범이니 만큼 첫 스타트로 발라드를 먼저 하고 나중에 댄스 음악도 꼭 하고 싶다. 춤추는 걸 좋아한다. 다만 그 시기를 잘 봐야 할 것 같다. 발라드 가수들이 많이 나올 때 댄스를 해야 하지 않을가.”라며 웃었다.

백청강은 “너무 힘들어서 가수 포기할가 고민도 했었다.”고 심경을 털어놓았다.

백청강은 인터뷰에서 “인생 굴곡이 너무 심한 것 같다. 어릴 때부터 그랬다. 죽다 살아난 적도 있고 평탄하게 간 게 없다. 오르락내리락이 심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사실 이제는 좋은 일이 있어도 너무 좋지 않다. 곧 나쁜 일이 생길 거니까. 대신 나쁜 일이 있어도 곧 좋은 일이 생길 거니까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선 긍정적이다. 웬만한 일은 나에게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진 않는 것 같다. 어린 나이에 너무 많은 일을 겪어서 그런 것 같다. 겪은 일들이 너무 많아서 이제 담담하다. 나보다 더 심한 사람들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설명했다.

백청강은 지난해 직장암 완치 판정을 받고 바로 활동무대에 다시 돌아올 준비에 돌입했다. 그런 힘든 과정들을 반복하면서도 가수의 길을 포기하지 않은 것이다.

백청강은 MBC 《위대한 탄생》 우승자 출신이지만 정작 백청강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백청강은 “출연자 분들의 TV 속 모습은 밝지만 실제로는 얼마나 힘들지를 아니까 못 보겠더라.”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엔 새벽까지 잠을 거의 못 잤다. 내가 원래 잠을 많이 자는 사람인데 잠을 못 자니까 그 자체도 너무 스트레스였다. 한참 할 때는 너무 힘드니까 덜 느꼈는데 끝나고 나니까 확 밀려왔다.”고 회상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끝이 아니고 데뷔 후의 어려움도 이미 잘 알고 있는 그다.

백청강은 “오디션까지는 그래도 아마추어로 보니까 지적들이 많지 않은데 가수로 데뷔하면 다르다. 데뷔 하는 순간부터는 진짜 가수니까 사람들이 눈빛도 달라진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레이저를 쏘듯 본다. ‘오디션 할 땐 안 그랬는데’하는 낯선 느낌이 처음엔 힘들었다.”고 솔직히 말했다.

우여곡절을 겪은 20대를 지나 올해 서른이 된 백청강은 “청춘의 시작이라고 한다.”며 웃었다. 그는 “나이도 있고 이제는 뭐든 어른스럽게 해야 할 것 같다. 성숙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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