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오바마 《비커밍》 중문판 출간

2019-01-09 08:57:20

미셸 오바마의 자서전 《비커밍》 중문판이 최근 천지출판사에 의해 출간됐다.

흑인 노예의 후손으로 태여나 백악관의 주인이 되기까지 미셸 오바마의 첫 자서전이다. 누구보다 드라마틱한 삶을 살아온 미국 최초의 흑인 영부인, 시카코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여나 수많은 배척과 질투, 뿌리 깊은 두려움을 물리치고 세계 녀성들의 롤모델이자 희망과 가능성의 아이콘이 된 저자의 드라마틱한 인생 역전, 우리 시대가 낳은 소중한 희망과 가능성의 년대기를 이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가난한 집안의 흑인 녀성이라는 세겹의 질곡 아래 태여났지만 저자는 늘 스스로 판단하게 하고 의견을 존중해주었던 엄마, 다발성경화증이라는 불치병에도 불구하고 의연한 삶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준 아빠, 재능을 활짝 꽃피운 믿음직한 오빠 아래에서 단단하게 성장했다. 특유의 성실함과 승리욕으로 우등생으로 자라 일류 법률 회사인 시들리 앤드 오스틴에 변호사로 취직했고 그곳에서 버락 오바마를 만났다.

버락과의 사내 련애와 결혼 그리고 임신에 얽힌 말 못할 이야기까지 저자는 이제까지 한번도 공개한 적이 없었던 내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버락이 뜻밖에 정치적 인기를 얻고 결국 대통령이 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정치계에 발을 들여놓게 된 후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최대한 활용해 세상을 조금씩 움직여나가며 단지 영부인이라는 아름다운 꽃으로 남지 않았던 저자의 더 이상 솔직할 수 없는 치렬한 삶의 기록을 생생하게 담았다.

출판사에 따르면 책은 이미 28가지 언어로 번역됐고 출판된 이래 수많은 나라의 베스트셀레로 자리잡고 출판 한달 만에 500만권이 팔렸으며 예약 판매만으로 아마존 1위에 등극한 화제작이다. 버락 오바마와 저자의 자서전 판권은 력대 미국 대통령들 판권 가격의 4배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액으로 판매되였고 오바마 부부가 남태평양의 테티아로아섬에서 집필에 들어갔다는 사실까지 보도되며 화제를 모았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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