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모리츠, 부커상 후원자로

2019-03-13 08:47:24

세계 3대 문학상중 하나이자 출판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영국의 ‘부커상’이 새로운 후원자를 찾았다. 억만장자 기업가 마이클 모리츠가 그 주인공이다.

AP통신은 지난달 28일 크랭크스타트 재단이 오는 6월부터 ‘부커상’의 새로운 후원자가 된다고 알렸다. 크랭크스타트 재단은 마이클 모리츠가 안해이자 작가인 해리엇 헤이먼과 지난 2000년 설립한 재단이다. 보도에 따르면 크랭크스타트 재단은 향후 5년간 ‘부커상’의 영어 소설부분과 인터네셔널 부분을 후원하기로 했다.

《타임》지의 기자였던 마이클 모리츠는 지난 80년대 애플컴퓨터를 취재하며 실리콘밸리 기업의 가능성에 눈을 떴다. 그는 기자명함을 버리고 실리콘밸리 투자회사로 이직해 이후 수많은 IT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시켰다. 야후, 구글, 페이발, 지포스 등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아는 세계굴지의 IT 기업들이 그의 손을 거쳤다.

한편 부커상은 이때까지 후원자의 이름을 상에 붙이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우리에게도 부커상보다 맨부커상으로 더 잘 알려져있는데 이는 지난 2002년부터 세계 최대 대체투자운용사 맨 그룹이 후원했기 때문이다. 맨 그룹은 지난달 부커상 후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영국 BBC는 당시 이 사실을 보도하며 이제 더이상 맨부커상이 아니게 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새로운 후원자가 정해짐에 따라 부커상 이름 앞에 또다시 후원자 이름이 붙을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후원 재단의 의사에 따라 구체적인 명칭은 추후 알려질 예정이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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