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적 배경에 로맨스 가미, 인기 사극 드라마

2019-03-28 14: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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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에는 유난히 사극을 다룬 드라마가 많다. 워낙 력사속에는 많은 왕조가 있고 내려오는 이야기가 많기 때문에 다룰 수 있는 소재 자체가 많다. 력사적 사실에 기인해 사실만을 갖고 스토리를 이어가기도 하지만 최근 몇년 전부터는 력사적 배경에 환상과 로맨스를 적절하게 섞은 사극 드라마도 꽤 보이고 있다. 력사적 배경에 로맨스까지 가미한 다양한 사극 드라마를 10편을 소개한다.

《초한지》 (2012년)

드라마 초한지는 초나라와 한나라의 력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긴 력사만큼이나 총 80부작으로 방영됐는데 매 회 마치 영화를 보는것 같은 느낌이라 지루할틈없이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어마어마한 제작비가 투입된 만큼 결투나 전쟁신 등에서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그리고 디테일한 영상미를 위해 드라마에 등장하는 배경과 소품 대부분을 CG 대신 직접 제작했다고 한다.

《사마의 1, 2(2017년) 》

삼국지를 즐겨보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드라마로, 보통 류비나 촉나라 중심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반해 사마의는 삼국지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본 내용이라 좀 더 흥미롭다. 전투신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고 정치싸움에 더 무게를 뒀다. 시즌 1은 대부분 조조가, 시즌 2는 사마의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조조의 책사이자 제갈량의 라이벌이였던 사마의의 일생을 뛰어난 영상미와 배우들의 흠잡을 데 없는 연기력으로 더욱 집중해 볼 수 있다.

《미월전(2015년) 》

춘추전국시대를 배경으로 최초의 태후라고 불리는 미월의 일대기를 그린 81부작의 대작이다. 인기 드라마 후궁견환전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만든 드라마로 제작 당시부터 화제였다. 여기에 정극 연기를 매우 잘 소화해내는 손려가 초나라 공주 미월의 역할을 맡았다. 일생 동안 미월이 사랑했던 세 남자와 그녀가 태후 자리에 오르기까지 과정을 보다 보면 81부작을 쉽게 볼 수 있다.

《삼국지(2010년) 》

드라마에서 《삼국지》를 빼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삼국지의 내용과 비슷한 맥락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삼국지의 내용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드라마를 리해하는데 훨씬 쉬울 뿐만 아니라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다. 드라마로 제작된 《삼국지》는 최다 동원 엑스트라가 3000명 정도로 드라마의 규모나 완성도가 매우 뛰어난 편이다.

《후궁견환전(2011년)》

드라마 《후궁견환전(2011년)》 배경은 청나라로 옹정황제 시대를 보여주고 있지만 드라마 자체가 소설 《후궁》을 리메이크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픽션이 가미되였다. 견환이라는 소녀가 간택을 받아 입궁하면서 옹정황제와 황후와 후궁들,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암투 이야기를 그린다. 견환의 역할을 맡았던 손려는 이 드라마로 2013년 국제 에미상 최우수 녀우주연상 후보로 추천되기도 했다.

《연희공략(2018년)》

가장 최근에 종영한 드라마로 1735년~1795년 동안 왕위를 지켰던 건륭제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인 영락이 언니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자금성의 궁녀로 입궁해 갖은 고난을 헤쳐 나가며 황제의 귀비가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특히 황제 앞에서도 할 말은 하는 당차면서도 사이다 같은 발언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스토리 전개가 꽤 빠른 편이며 다른 사극들에 비해서 당시의 의복과 색채가 화려하게 표현되여 세련된 느낌을 주기도 한다.

《궁쇄심옥(2011년)》

시간 려행이라는 소재를 갖고 시작한 드라마로 일명 궁 시리즈(궁쇄심옥, 궁쇄주렴, 궁쇄련성) 중 가장 첫번째 이야기다. 비슷한 시기에 방영됐던 《보보경심》과 시대, 인물, 시간 려행이라는 소재까지 같아서 두 작품이 많이 비교되기도 했다. 약혼을 앞두고 있던 주인공 청천이 과거 청나라로 타임 슬립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가볍게 볼수 있는 로맨스물로 이 드라마로 인해 주인공 양미와 풍소봉이 인기 스타로 급부상했다.

《무미랑전기(2014년)》

력사상 전무후무한 녀황제인 측천무후에 대한 이야기다. 무려 96부작으로 이루어진 드라마로 길기도 길지만 웅장한 스케일과 화려한 의상, 장신구 등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여의는 입궁 후 당태종에게 총애를 받으며 무미랑이라는 이름을 하사받는다. 그리고 임신을 하면서 황후자리에 오르게 되는데 무능한 태자 대신 나라를 다스리다가 결국 주나라를 세우고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오른다.

《보보경심 1, 2(2011년/2014년)》

2011년 시즌 1이 2014년에 시즌 2가 방영되였던 드라마로 타임 슬립을 소재로 색다른 재미를 줬다. 시즌 1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현재에서 청나라로 가게 된 장효가 왕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내용, 시즌 2는 장효가 다시 현재로 돌아와 청나라에서 만났던 왕자와 재회하면서 생기는 일을 그렸다. 워낙 인기있던 드라마였다.

《려상육정(2013년)》

위 진 남북조 시대 제나라에서 재상까지 지낸 전설적인 녀인 육정에 관한 이야기로 력사상 유일한 녀재상이라는 력사적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이 있는 드라마였다. 녀자라는 성과 비극적인 가정사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기질과 재치로 재상에 오르기까지의 성공 스토리와 더불어 무성제 고담과의 로맨스까지 볼 수 있다. 방영 당시 현지 언론에 의하면 녀자가 동경하는 녀성 리더를 소재로 삼아 공감대를 더 불러일으켰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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