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나는 겨울모자세탁할 때 신경 쓸 것

2019-04-01 08:53:49

겨울 추위를 막아줬던 비니(니트모자)를 정리할 때가 됐다. 흔히 모자는 세탁하지 않고 놔두는 경우가 많지만 쓰고 있는 동안 머리냄새, 음식냄새 등 안 좋은 냄새들이 배여있는 데다 피지와 화장품이 묻어있는 채로 오래 놔두면 모자가 변색되거나 손상된다. 천으로 된 야구모자 역시 마찬가지다. 옷처럼 자주 빨지는 못하더라도 주기적으로 잘 세탁해줄 필요가 있다.


니트모자는 미지근한 물에 샴푸로

털실로 짠 비니는 중성세제로 빤다. 섬유를 세탁하는 중성세제도 되지만 머리카락과 두피의 피지로 생긴 때를 없애는 것이니 샴푸도 효과적이다. 물 온도는 찌든 때를 불려줄 수 있을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한다. 너무 뜨거운 물에 빨면 줄어들 위험이 있다.

조그만 대야에 모자가 잠길 정도로 물을 받아놓고 중성세제를 푼 뒤 모자를 5분 정도 담가 때를 불린다. 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 불은 때를 제거하고 거품이 나지 않을 때까지 깨끗한 물로 헹군다.

말릴 때는 마른 수건 사이에 넣고 수건을 꾹꾹 눌러 물기를 뺀다. 물기를 어느 정도 제거한 비니는 바닥에 눕혀서 그늘지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말린다. 혹 세탁과정에서 조그맣게 줄어들었다면 찬물에 린스를 조금 풀어 담가놨다가 손으로 늘여주면 쉽게 모양이 잡힌다.

건조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모자 안쪽에 신문지를 뭉쳐 넣고 모양을 잘 잡은 후 비닐봉지에 넣고 드라이어 바람을 쏘이면 된다. 안에 넣은 신문지가 모양이 틀어지지 않도록 잡아주고 건조 속도도 높여준다. 이때 드라이어 바람은 반드시 찬바람으로 해야 니트모자가 줄어들지 않는다.

천으로 된 야구모자나 벙거지는 색이 많이 빠지니 반드시 한개씩 따로 빤다. 과정은 비니와 비슷하다. 중성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에 잠시 담가놨다가 손으로 살살 주물러 빨면 된다.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이마가 닿는 모자 안쪽이다. 땀에 찌들거나 화장품이 묻어 누렇게 변하기 쉬운 곳이다. 이 부분은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 얼굴 전용 세안제인 클렌징폼이나 샴푸를 치솔에 묻혀 비벼준다. 비누를 써도 된다. 가장 효과가 좋은 건 기름기를 쏙 빼주는 클렌징폼이다.

때를 제거한 후에는 깨끗한 물로 잘 헹구고 마른 수건으로 눌러 물기를 없앤다. 모양이 변하지 않도록 수건이나 신문지를 뭉쳐 모자 안에 넣고 그늘지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말린다. 머리 크기에 맞는 그릇을 엎어놓고 그 우에 모자를 씌우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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