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민족문학》상시상식 광서 방성항시서 개최

2019-05-11 15:33:53

《민족문학》잡지사에서 주최하고 광서 방성항시당위 선전부, 방성항시문련에서 주관한 2018년도 《민족문학》상 시상식이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광서 방성항에서 펼쳐졌다. 조선문판 수상자 심명주, 김경화, 김성우가 시상식에 참가했다.

28일, 시상식과 함께 《민족문학》 방성항기층창작 및 대중열독중심 제막식이 펼쳐졌다. 전국정협 상무위원이며 중국작가협회 부주석인 백경승은 축사에서 “소수민족문학은 중국문학의 일부분이다. 《민족문학》의 존재는 소수민족문학의 기질, 품질과 자태를 집중 구현하고 있다. 《민족문학》년도상은 사상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문학작품을 내놓았을 뿐만 아니라 한패의 우수한 소수민족 신예작가를 내놓았다.”며 소수민족문학작가, 문예사업자들은 당과 국가의 높은 중시하에 문화 대발전, 대번영의 기회를 다잡아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창작방향을 견지하고 민족문화 자원을 깊이있게 발굴하며 습근평 총서기의 요구에 좇아 기층에서 두 발로 뛰고 생활중에서 관찰력을 키우며 부단한 학습을 통해 자신을 무장하고 끊임없는 창작 가운데서 필력을 단련할 것을 요구했다.

알아본 데 의하면 이번 수상작품가운데는 조선족, 몽골족, 흘노족, 부이족, 만족, 쫭족, 이족, 회족, 위글족, 장족, 까자흐족 등 11개 민족작가 및 번역가의 작품이 들어있다. 그중 조선문판의 수상작품으로는 모어창작 분야에 김경화의 소설 <겨울개구리>(2기)와 심명주의 시 <탈춤>(외 4수, 6기)이 있고 번역작품으로는 신철호가 옮긴 뤄부츠런(장족)의 소설 <포도나무에>(5기)과 김성우가 옮긴 진계문(한족)의 수필 <유유함>(1기)가 있다.

심사위원들은 심사평에서 “김경화의 <겨울개구리>는 청년들이 분분히 농촌을 떠나 도시로 향하는 가운데 고향의 터전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집을 지키며 묵묵히 살아가는 조선족 청년의 이야기를 썼다. 잔잔하고 치밀하며 따뜻하고 생동한 언어로 조선족 청년의 소박하고 근면한 형상을 부각해 농촌생활에 대한 동경을 불러일으켰다”, “심명주 시인은 몽롱하고 아름다운 시어들로 밝고 깨끗한 경지를 그려내 애초의 순수함으로 다시 돌아가게 했다. <탈춤>이 흩뿌리는 이미지는 민족성과 인류 본연의 정감기탁이다. 내용이 적극적이고 긍정적이며 풍부한 문화적 내함이 있다”, “역자 신철호는 저자의 민족문화 전통을 리해한 토대우에 원작의 내용과 형식을 충실하게 번역해서 독자들에게 선물했다. 원작의 문학적 경지를 확실히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독자들이 번역작을 통해서 원작과 같은 계발, 미적 향수를 누리게 했다”, “역자 김성우는 이화법(异化法)으로 저자의 표현방식을 존중하면서도 귀화법(归化法)으로 조선족독자들을 향해 다가가면서 원 작품의 사상내용과 번역작의 표현방식의 조화로움을 이끌어냈다.”라고 적었다.

리련화 기자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吉ICP备09000490号 | 吉新出网备字005号 | Copyright © 2007-201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