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철도원' 만든 일본감독 후루하타 야스오 별세

2019-05-27 10:52:40

후루하타 야스오 감독(왼쪽).


영화 ‘철도원’으로 잘 알려진 일본 영화감독 후루하타 야스오가 별세했다.

일본 영화사 도에이(东映)는 후루하타 감독이 이달 20일 도쿄에서 페렴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26일 밝혔다. 향년 84세.

나가노현 출신인 후루하타 감독은 1957년 도쿄대학에 입학해 프랑스 문학을 전공하고 졸업후에는 도에이 동경 촬영소에 입사해 조감독으로 일했다. 감독 데뷔작은 1966년에 찍은 ‘비행소녀 요코’이다. 우리들에게는 1999년에 발표한 ‘철도원’의 감독으로 유명하다.

철도원은 인적이 드문 일본 시골마을 종착역의 철도원으로 평생 살아온 남자(다카구라 겐, 高仓健)가 17년전 죽은 딸을 빼닮은 소녀(히로스에 료코)를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후루하타 감독은 이 영화로 2000년 일본 아카데미를 휩쓸었다. 2014년 먼저 별세한 다카구라 겐도 철도원으로 몬트리올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였다. 두 사람은 철도원뿐 아니라 ‘엑기’, ‘호타루’ 등 17편에 이르는 작품을 함께 찍었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외신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吉ICP备09000490号 | 吉新出网备字005号 | Copyright © 2007-201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