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특유의 애니메이션 제작하고 싶어요”

2019-06-20 09:12:14

연길태생인 연변얼룩말문화미디어유한회사 총경리 양위략(29세)은 자신의 대학전공을 살려 고향에 돌아와 창업을 한 90세대 젊은이이다.

산동미디어직업학원에서 각본연출(编导)전업을 전공했던 그는 2014년 대학을 졸업한 후 선후로 산동성 제남의 한 텔레비죤방송국과 미디어회사에 출근하며 창업경력을 쌓았고 지난 2016년 10월, 연길에 돌아와 동업자와 함께 연변얼룩말문화미디어유한회사를 설립했다.

연변얼룩말문화미디어유한회사는 현재 주로 영상 제작(홍보영상제작), 평면 설계와 애니메이션 제작 등 3개 업무에 주력하는 회사이다.

13일, 오후 연길시 하남가에 위치한 회사에서 복건성의 한 업체로부터 주문을 받고 연변입쌀기지 관련 영상 촬영을 금방 마치고 돌아온 양위략씨를 만났다.

고향에 돌아오게 된 경위에 대해 양위략씨는 “고향에는 저의 부모가 있고 저도 고향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고 밝혔다.

비록 회사를 설립했지만 초창기에는 밖에 나가 홍보영상 촬영 업무를 따오기란 여간 쉽지 않았다. 양위략은 “회사를 설립한 후 업무를 반드시 들여와야겠다는 일념으로 여러 업체에 홍보영상 제작 의향이 있는가고 문의했을 때 상대방의 거절을 당하기가 일쑤였는데 회사를 설립해서부터 2개월 동안 영업액은 2만원에 불과하여 초창기 3명의 로임을 내주기도 어려웠습니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이들은 여기서 발길을 멈추지 않고 계속 각 단위를 부지런히 찾아다니면서 자신의 진정으로 점점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회사에 들어오는 홍보영상 제작 업무가 차츰 늘어나기 시작했다.

양위략은 “그동안 여러 사람들의 노력으로 2017년부터 비교적 큰 영상제작 주문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이해 저희들은 주연성환경판공실 홍보영상, 룡정도시홍보영상, 비암산홍보영상을 비롯한 주 및 각 현, 시의 많은 홍보영상 제작 주문을 접수했고 광범한 인정과 주목을 받았는데 이런 업적들은 모두 저희들이 두발로 직접 뛰여다니면서 따내온 것들입니다.”고 소개했다. 이해 6월부터 회사는 또 업무를 평면공간설계로 더 늘였다. 현재 회사의 직원은 초창기 3명으로부터 17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올해부터 회사는 또 백도와 손잡고 과학기술보급류 애니메이션 제작에도 발을 들여놓았다.

양위략은 “저의 회사는 현재 백도와 합작해 50집의 과학기술보급류 애니메이션영상을 제작하고 있는데 애니메이션 제작은 잠재력이 매우 큰 산업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금후 ‘큰 머리 아들과 작은 머리 아빠’와 같은 애니메이션제품을 제작해내고 산업이 완구시장에도 확장되여나간다 할 때 수천만원 심지어 수억원의 리윤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며 “현재 회사는 업무 중점을 애니메이션제작에 두고 있습니다.”고 소개했다.

한편 그는 “현재 저의 회사는 빠이두와 합작하여 애니메이션제작을 하고 있지만 향후 연변의 로인절이나 농부절의 유래나 연변의 대표적인 사과배산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연변조선족문화 계렬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해내고 싶은데 만약 이렇게 되면 연변의 전역관광발전을 추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변조선족의 브랜드형상을 외지에 널리 선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며 “향후 대외 협찬을 받고 조건이 더 성숙된다면 저의 단체를 거느리고 고향 연변을 위해 첫번째 애니메이션제작을 하고 싶습니다.”고 밝혔다.

향후 타산에 관련해 그는 “회사의 인재는 가장 큰 자본입니다.”며 “향후 인재를 남기고 회사의 현유의 세개 브랜드를 더 튼튼히 다지는 한편 선전영상과 평면설계는 연변에 발붙이고 애니메이션 제작은 전국에로 뻗어나가게 할 타산입니다.”고 밝혔다.

현진국 기자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吉ICP备09000490号 | 吉新出网备字005号 | Copyright © 2007-201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