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40대 노리는 ‘젊은 고혈압’

2019-07-15 08: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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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고혈압은 중, 로년층만의 질환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젊은이들은 자신이 고혈압에 걸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은연중에 배제한다. 하지만 30, 40대도 더 이상 고혈압 안전지대는 아니다. 특히 젊은 남성은 상대적으로 녀성보다 고혈압 위험 요인에 더욱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혈압은 18세 이상 성인에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30~50대의 비교적 젊은 년령대에서 생기는 고혈압이 문제가 되는 리유는 일단 질환에 대한 인지도가 낮다는 점 때문이다. 고혈압 증상을 제대로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도 있지만 병을 알면서도 증상의 정도가 크지 않으니 나이만 믿고 방치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 고혈압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2차성 고혈압으로 심각한 심혈관질환을 동반할 수 있음으로 위험할 수 있다. 젊은 고혈압이라고 해서 안심해선 안되는 리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젊은 남성이 녀성보다 고혈압에 더 취약한 리유는 고혈압 위험 요소인 흡연, 음주, 나트륨 과다섭취, 스트레스에 쉽게 로출되기 때문이다. 직장 생활로 피곤함을 호소하며 운동에 소홀한 경우도 많다.


◆방치시 심뇌혈관 질환에 치명타

고혈압이 오래되면 심뇌혈관계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켜 생명을 앗아가는 경우도 생기므로 정기적인 고혈압 검진을 통한 조기 관리가 중요하다. 나이에 상관없이 기간이 오래되면 심뇌혈관계 합병증 발생률이 올라간다. 특히 고혈압, 심뇌혈관계 가족력이 있고 흡연, 비만, 고지혈증 등 위험인자를 가진 경우에는 더욱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하지만 젊은 고혈압 환자의 경우, 치료 과정에서 약 복용을 거부하는 사례가 많다.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것에 대한 저항감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고혈압 환자가 무조건적으로 약만 복용하는 것은 아니며 생활습관 개선이 우선이므로 고혈압 진단 후 적극적인 유산소 운동, 체중 감량, 금연 등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개선함으로써 혈압 조절이 잘 되는 경우에 약을 줄이거나 끊을 수 있다.

하지만 심비대, 단백뇨, 심부전과 같이 고혈압에 의한 합병증이 심할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본격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혈압이 어느 정도 조절됐다고 해서 환자가 임의로 약을 중단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더 이상 약이 필요없다고 생각하지만 이후에 다시 혈압이 오르는 경우가 많다. 약 복용을 중단할 때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 이처럼 고혈압은 나이가 적든 많든 위험한 질환이다. 가족중에 고혈압을 비롯한 심뇌혈관질환 병력이 있거나 혈압이 꾸준히 135/85mmHg를 넘는다면 일단 고혈압을 의심하고 일정한 간격 혹은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 이상 혈압을 측정해보아야 한다. 만약 일관되게 혈압이 높게 유지되거나 두통, 어지럼증, 호흡곤란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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