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과잉섭취 치매 위험 높여

2019-08-26 08:51:39

과도한 당섭취가 치매의 일종인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베스대와 킹스칼리지런던(KCL) 공동 연구진은 연구를 통해 계속된 혈당 변화가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혈당치가 일정 수치를 넘으면 치매를 불러일으키는 뇌의 염증과 싸우는 필수 단백질의 기능이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는 당뇨병이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의 위험을 높인다는 것을 보여준 기존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이번 결과는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혈당치나 고혈당증이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설명한 증거가 된다.

알츠하이머병과 설탕의 이런 련관성은 식사할 때 설탕섭취를 조절해야 할 또 다른 리유이다. 알츠하이머병과 련관된 비정상 단백질은 뇌에서 응집되여 플라크와 엉킴을 형성해 점차적으로 뇌를 손상해 심한 인지 능력 저하를 유발한다.

연구진은 알츠하이머병 초기단계에 면역 반응과 인슐린 조절에 주된 역할을 하는 효소인 대식세포이주차단인자가 당화 반응에 의해 손상되는 것을 발견했다.

당화 반응은 대식세포이주차단인자를 억제하고 감소시킴으로써 비정상 단백질의 축적에 대처하는 뇌세포의 반응을 방해하는 것이다.

연구진은 “대식세포이주차단인자 효소가 알츠하이머병 초기 환자들의 뇌에서 포도당에 의해 이미 변형돼 있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현재 혈액에서 비슷한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는중”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런 역할을 아는 것은 알츠하이머병이 진행하는 과정을 밝히는 데 필수적일 수 있으며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있는 예비 환자를 확인하고 새로운 치료법이나 예방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보고 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치매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약 5000만명으로 추정되며 2050년에는 약 1억 25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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