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 여름을 만나다》 출간

2019-09-06 09:01:04

80, 90후 조선족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묶은 《담쟁이, 여름을 만나다》가 민족출판사에 의해 출간됐다.

작품 공모 1개월 만에 68개의 작품이 응모했고 심사를 거쳐 최종 소설, 시, 수필 등 54편이 선정돼 해당 작품집에 수록됐다.

편집진은 “전세대에 비해 달라진 담론들임을 느꼈다. 명랑하고 유려한 필치가 돋보였고 작품들의 생생한 현장감에 같이 울고 웃었다”, “문학이 죽어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 속에 68편의 응모작은 신심을 줬다. 아직 창작을 열애하는 젊은 작가가 많다는 데 안도감을 느꼈다.”고 했다.

기성 시인은 해당 작품집에 실린 시 작품을 두고 “이렇듯 세상에 대한, 사람에 대한 강렬한 호기심으로 치렬하게 씌여진 시를 오랜만에 보니 정신이 번쩍 든다. 창작기간이 어느 정도에 이르면 쉬이 타성에 젖게 되고 진정성이나 예민하던 감수성이 빛바래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작품집에 실린 80, 90후 작가들의 시는 잘 조탁된 공예품이 아니라 잠재력을 한가득 담고 있는 원석에 가깝다.”고 평했다.


리련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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