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불급의 모범□ 회 령

2019-11-22 09:32:54

중국 대만의 유명작가 리오(李敖)는 내가 보기에는 과불급의 모범인물이다. 과불급의 전형적 인물이라고 해도 맞춤할 것 같다. 리오를 구체적으로 정치가, 사상가, 평론가, 수필가, 잡문가, 칼럼니스트, 지어는 리상주의자라고 착호지명을 히는 사람도 있다

리오 자신은 자기를 ‘괴짜’이며 ‘단 하나 뿐인 칼끝(예봉)’이며 ‘누구도 나와 비길 수 없고’ ‘세계에서 한 모(면)를 막고 우뚝 선 위인이다.’고 하였다. 명함자 오(敖, 거만하다.)의 냄새가 그대로 물씬 풍기는 말이다.

나는 리오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여기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 소리는 두루 얻어듣고 얻어보고 한 것이다.

리오는 흑룡강 할빈에서 태여난 사람인데 지난 세기 35년생이니까 지금 살아있다면 여든네살이겠다. 지난해 아쉽게 병으로 세상을 떴다.

리오는 생전 천여편의 작품을 발표했는데 대부분이 비판성 평론들이다.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욕사발을 들씌운 것도 퍼그나 있다. 하여 어떤 사람들은 말하기를 ‘리오는 자기를 내놓고는 세상사람들을 다 욕한다.’고 하였다.

리오는 그 유명한 ‘욕설’ 때문에 상당한 대가를 지불했지만 그의 욕설은 끝이 없었다. 그는 14번인가 감옥에 가서 콩밥을 먹었고 두번인가는 어느 법원에서 사형까지 들먹인 일도 있었다고 한다. 이상 ‘업적’이 다 그 욕설로 해서 얻은 수확인데 리오는 그에 대하여 전혀, 추호의 ‘만족’함이 없었다. 그는 여전히, 그야말로 시종여일하게 왕성한 혈기와 억센 정력으로 줄기차게 욕설을 퍼부었다. 그의 초심과 사명은 ‘나의 눈에 거슬리는 것은 한푼의 용서도 없다’인데 그는 잘한 것, 좋은 것, 옳은 것은 응당 그래야 하는 것으로서 말하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말하지 않는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도 아니지만 못한 것, 나쁜 것, 틀린 것은 말하지 않으면 없어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안된다는 것이다. 세상 사람이 다 듣기 좋은 말만 하고 듣기에 나쁜 말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고 해도 자기는 확고부동하게 견결히 그 반대로 나간다는 것이다. 천하유일의 ‘반란파맹장’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리오이다. 그리고 리오는 대담무쌍한 실천가이다. 그는 극히 실제적인 작가로서 무엇을 보았으면 무엇을 보았다고, 무엇을 들었으면 무엇을 들었다고, 하나면 하나라고, 반개면 반개라고 곧이곧대로 말하는 사람이다. 지어는 자기의 은사도 사실 그대로 있는 그대로 꺼리낌 없이 말한다.

오늘 객관적으로 실사구시하게 말한다면 리오의 욕설은 사회적으로 별로 거둔 성과가 없다. 그의 욕설이 나쁘거나 틀려서가 아니고 대만의 립장에서 볼 때 극 ‘좌’가 아니면 극 ‘우’로 채납불가였기 때문이다. 어떤 욕설은 아주 적절했지만 마이동풍이 되기도 했다. 례하면 국민당간부들의 부정부패를 대성질호한 글들이 모두 소귀에 경 읽기보다도 못했다. 리오같이 박학다식한 작가가 ‘중용지도’를 모를 리가 없고 현실 가능성을 모를 리는 없다. 아마도 리오의 혈기와 정력이 너무도 과인한 데 원인이 있는 같기도 하다.

리오가 사회적으로 어느 만큼 공헌을 하였는지는 아직은 말할 때가 아니지만 한가지만은 명확하다. 그것은 그의 초심과 사명감이다. 그리고 대담무쌍한 실천행동이다. 이것은 사회의 지성인으로서 작가들은 더 말할 것도 없고 모든 사회의 구성인들이 따라 배울 바다. 그것은 사람들은 모두가 가, 악, 추가 없고 진, 선, 미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살기가 소원인데 그런 세상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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