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간은 건강하십니까?

2020-01-13 08:55:11

간암은 주로 남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며 50대 이상의 장년층에서 발병률이 높다. 흔히 간암의 원인으로 음주를 떠올리지만 그보다 B형 간염, 간경변증 등 만성 간질환이 더 큰 원인이다. 평소 지속적인 질환 관리와 예방이 필요하다.


◆발병시 증상이 없는 간암

체내 장기에 이상이 생기면 몸에 증상이 나타나기 마련이지만 간암은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웃배에 통증이 있거나 덩어리가 만져질 때, 황달이나 심한 피로감 혹은 배에 복수가 차는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때는 이미 간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가 대부분이다. 간이 ‘침묵의 장기’라 불리는 리유이다.

간암의 원인은 B형 또는 C형 간염, 간경변증, 알콜성 간질환, 비만이나 당뇨와 같은 지방성 간질환 등으로 알려져있다.  간암은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예후가 좋지 않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사가 필수이다. 간암을 진단하려면 간 기능 혈액검사와 종양 지표 검사 및 초음파, CT(컴퓨터단층촬영) 촬영 등으로 선별검사를 시행한다.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을 가진 환자는 주기적으로 간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간염이나 간경변증이 있는 위험군 환자는 6개월 간격으로 종양 지표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시행해 간암을 조기에 발견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절제 혹은 이식술로 치료하는 간암

간암의 기수는 종양의 크기와 종양이 혈관을 침범했는지 다른 장기로 전이되였는지에 따라 4단계로 나뉜다. 종양의 크기가 작고 혈관 침범 등이 없는 초기 단계에는 간을 절제하는 수술을 시행한다. 고주파 치료로 작은 혹을 파쇄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간암은 아주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쉽지 않고 대부분 초기 상태를 벗어난 이후에 발견되기 때문에 현재는 항암제를 혈관을 통해 직접 간에 투여하는 ‘간동맥 화학색전술’ 치료를 가장 많이 시행하고 있다. 색전술외에 고주파 열치료나 고농도 에탄올 주입법 등도 사용된다. 종양의 크기가 크고 암이 혈관을 침범했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된 진행성 간암에는 경구 항암제를 사용해 질병의 진행을 늦추는 방법도 시행한다.


◆지속적인 관리와 예방이 필수

간암의 원인은 B형 간염 및 간 질환이기 때문에 예방접종으로 질병 발생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A형 간염 바이러스 역시 예방접종으로 발생을 막을 수 있다. 간단한 혈액검사로 A형 간염 항체 여부를 확인한 후 항체가 없으면 백신을 접종한다. C형 간염은 백신이 없고 혈액이나 분비물 혹은 성관계로 전염되는 만큼 평소 면도기나 치솔, 손톱깎이 등의 도구를 공유하지 않는 등 일상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알콜성 간 질환 환자는 음주를 자제해 질환이 악화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간암 및 간 질환을 수술이나 간 이식으로 치료했다 하더라도 남은 부위가 여전히 만성 질환을 앓고 있다면 간암 등이 재발할 수 있다. 따라서 간 질환 환자는 치료 후에도 지속적인 만성 간 질환 관리와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한다.


종합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号 | 吉新出网备字005号 | Copyright © 2007-201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