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도서전 2021년 2월로 연기

2020-03-25 08:45:55

현지시간 17일 오전 9시 30분, 토마스는 지난 7년을 지켜왔던 런던도서전 주석자리를 사직했다. 올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기로 했던 영국 런던도서전은 2021년 2월(21일부터 24일까지)로 미뤄졌다.

런던도서전은 프랑크푸르트도서전과 함께 국제도서전의 량대 산맥중 하나로 꼽힌다. 해마다 2만여명이 넘는 출판, 도서관, 독서 관계자들이 참석해왔다.

이달초 런던도서전 홈페이지에서 ‘유럽에서 코로나19의 확대에 따라 취소한다.’면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많은 참가자들이 려행제한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외신에 따르면 하퍼콜린스, 펭귄랜덤하우스 등 대형 출판사들이 런던도서전의 참가를 취소한 바 있다.

토마스는 지난 2013년부터 영국 런던도서전의 주석으로 지내면서 도서전의 국제적인 협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면서 런던도서전의 국제영향력을 확대해왔다. 그는 또 ‘오늘의 작가’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업계 유명인들을 도서전으로 이끌면서 도서전의 지명도를 높여왔다. ‘출판계의 포용성을 강화’한다는 리념을 최초로 업계에 알린 토마스는 도서전이 업계발전에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도록 늘 애써왔다.

토마스는 사직공고문을 통해 “2020년 도서전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은퇴를 하고 싶었다. 지난 7년 동안 도서전은 큰 발전을 가져왔다. 그동안 함께 일해왔던 팀에 늘 고마움을 품고 있다. 우리는 함께 늘 도서전에 새로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해오면서 출판계의 발전방향을 더불어 반영해왔다.”고 밝혔다.

런던도서전이 개최되는 기간이면 세계 각국의 출판사와 출판인, 저자, 서적상, 저작권 대행사, 영상과 미디어 등 콘텐츠산업 관계자들이 런던 중심부의 얼스 코트 전시장을 가득 메운다. 지난 1971년 런던의 한 호텔 지하에서 작은 규모로 시작된 런던도서전은 2014년 제43회를 맞이했으며 전세계 2만 5000여명의 출판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성장했다. 일반 독자들에게 개방해 도서를 홍보하고 판매하는 다른 도서전들과 달리 런던도서전은 출판과 관련된 업계 전문가들이 교류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춘 행사이다. 따라서 도서 홍보는 물론 도서, 출판과 관련된 정보 교환과 제반 권리의 협상, 중개, 매매를 주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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