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배우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2020-05-22 08:35:05

예쁘고 멋진, 여기에 폭발적인 연기력까지 겸비한 배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가 개봉하면 흥행돌풍을 일으키는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배우들의 열연에 감동받아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이야기에 완전히 동화되여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훌륭한 영화들이 너무나 많다.

다양한 영화 가운데 이제는 젊은측에 속하지 않는 로배우들이 주연으로 등장하거나 로인을 주제로 한 영화들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미 개봉한 지 수년이 지났지만 영화가 전해주는 잔잔한 여운과 감동은 오래도록 많은 사람들의 가슴과 기억 속에 남아있다. 로인영화중에서도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를 소개한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개봉한 지 20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1997)는 강박증 증세가 있는 로맨스 소설 작가 멜빈 유달이 캐롤 코넬리를 만나면서 점점 변화를 시도하려는 노력이 잔잔한 미소를 짓게 만든 영화이다. 수많은 명대사 가운데 “당신은 내가 더 좋은 남자가 되고 싶게 만들어요.”라는 대사가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젊은 배우들의 로맨스는 아니지만 중년을 넘어 로년을 향해 달려가는 남자와 중년녀성의 사랑이 진정한 사랑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들어준다.

《버킷 리스트》

누구라도 이 영화를 보게 된다면 인생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꼭 해보고 싶은 일을 계획하는 버킷 리스트를 작성하게 된다. 잭 니콜슨과 모건 프리먼 주연의 영화 《버킷 리스트》(2007)는 우연히 같은 병실을 쓰게 된 너무나도 다른 두 남자가 서로에게서 중요한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하고 싶던 일을 다하고 싶어하는 것이다. 버킷 리스트를 실행하기 위해 두 사람이 병원을 나가 려행길에 오르며 하나하나씩 이루고 목록을 지워나가는 모습이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들어준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로인》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스웨리예 영화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로인》(2013)은 알란이 100세 생일을 맞아 료양원을 탈출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세계려행을 그린 영화로 주인공으로 출연한 스웨리예 배우 로버트 구스타프슨이 20대부터 100세까지 알란의 생애를 연기해 개봉 당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다큐멘터리로 제작된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2014)는 개봉 당시 년령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며 관람해 화제가 되였으며 무엇보다 실제 부부인 강계열 할머니와 조병만 할아버지의 진정한 사랑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결혼한 지 76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두 손을 꼭 잡고 걷는 로부부의 모습을 보며 부부간의 례의와 사랑에 대해 배우게 되며 영화 마지막에 건강이 급격히 나빠지며 끝내 세상을 떠난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할머니의 모습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어바웃 슈미트》

66세 아버지의 고독한 행로를 그린 잭 니콜슨 주연의 영화 《어바웃 슈미트》(2002)는 30년 이상 다녔던 보험회사에서 정년퇴직한 슈미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42년 동안 함께 했던 부인이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그에게 남은 건 집 한채와 년금, 결혼을 앞둔 외동딸, 캠핑카 뿐이다. 혼자가 되여 살아가던 그에게 유일한 위안은 하루 77센트씩 후원하는 조건으로 양자를 삼은 탄자니아의 소년 엔구두에게 편지를 쓰는 일이다. 로인의 독백과 그런 로인의 삶이 진심으로 행복하기를 바라는 엔구두의 마음이 눈물을 흘리게 만든다.


《춘희막이》

다큐멘터리로 제작된 영화 《춘희막이》(2015)는 실제 이야기로서 주연으로 출연하는 김춘희, 최막이 할머니의 인생 동행 이야기를 그렸다. 홍역과 태풍으로 두 아들을 잃은 큰댁 막이 할머니가 집안의 대를 잇기 위해 작은댁 춘희 할머니를 집으로 들이고 46년간 함께 동고동락하며 지낸 할머니들의 삶을 그렸다.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한참이 지났지만 두 할머니는 서로의 옆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으며 본처와 후처의 기싸움이 아닌 진심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한 사람으로 마지막날까지 함께 살고저 하는 모습이 아름답게 비춰진다.


《아무르》

80대 로부부의 삶을 통해 사랑과 죽음을 관조한 영화 《아무르》(2012)는 제64회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명작으로 죽음을 앞둔 부인과 그를 간호하는 남편의 이야기를 다뤘다. 모두가 꿈꾸는 아름답고 리상적인 로년의 사랑에 집중하기보다는 리상적인 사랑이 아닌 그런 사랑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죽음이라는 그림자가 찾아왔을 때의 모습에 집중해 만든 영화인 만큼 로년이 되였을 때 나 또는 우리 부부의 모습은 어떠할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그레이트 뷰티》

《그레이트 뷰티》(2013)는 40년 전 소설 한권을 끝으로 더 이상 책을 쓰지 못하는 로마 1%의 삶을 누리는 셀러브리티 젭이 65번째 생일파티가 지난 어느 날, 첫사랑의 죽음을 통해 인생의 전환을 맞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전세계 많은 영화평론가들이 극찬한 영화인 만큼 탄탄한 이야기 구성이 돋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로마의 유적을 배경으로 한 유려한 영상미와 아름다운 배경음악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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