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아픈데 검사해도 이상이 없다면?

2020-05-31 09:44:20

시도 때도 없이 배에서‘꾸르륵’ 하는 소리와 함께 복통, 설사 등 불편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장염인가 싶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아도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경우에는‘과민성 장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 스트레스, 자극적인 식사 등이 주요 원인

과민성 장 증후군은 대장내시경 등을 포함한 각종 검사에서 특별한 질환이 없으면서도 복부 팽만감 등의 불편감이나 복통, 설사, 변비 등 배변 습관의 변화를 동반하는 대표적 만성 기능성 위장질환 중 하나이다. 인종,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전 세계적으로 약 7~8%가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장의 운동 이상, 스트레스, 자극적인 식사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주로 40~60대 성인에게서 흔히 발생해왔으나 최근에는 전 년령으로 확산되는 추세이다.

◆ 장내 유익균 증가시켜 증상 개선

과민성 장 증후군은 생명을 직접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수시로 발생하는 복통, 설사로 인해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아직 완치시킬 수 있는 치료제는 따로 없어 호소하는 증상에 따라 복통 완화를 위한 진경제 및 항우울제, 설사 증상 개선을 위한 아편 수용체 작용제제 및 세로토닌 작용제제, 그리고 변비 증상 개선을 위한 부피형성 하제, 삼투성 하제 등과 기타 항생제, 정장제 등이 투여되고 있다.

유산균 제제를 8주간 병행치료한 결과 위약 치료에 비해 장 증상의 호전 및 장내 유익균의 뚜렷한 증가 효과를 보인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다.

◆ 스트레스 줄이고 배 따뜻하게 해야

과민성 장 증후군은 장에 특별한 질환이 있는 상태는 아니므로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장이 차거우면 증상이 나타나기 쉽기 때문에 배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스 커피보다는 가급적 따뜻한 커피를,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마시면 좋다.

식재료 중 마(山药)는 오랜 소화기 증상으로 저하된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설사형 과민성 장 증후군 환자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섬유소가 많고 변비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 다시마는 부종과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어 가스가 차거나 변비가 있는 환자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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