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상반기를 털어 보내면서 □ 현룡운

2020-06-29 13:31:39

코로나 피난민 신세로 반년

하늘 길 땅 길 막혀 코막고 답답

어쩌다 행차,시골산길 행차

메추리 새끼 빤히 쳐다보구

제비,참새 한 집에 사는

학창친구의 시골집 터전에서

버들치,모래추치 구워놓고

연변시골 바베큐를 마주한

70고개를 산 너머로 마주보는 세 나그네

단비을 맞고 좋아서

시골 비바람이 좋아서

시골 골물이 두만강 같어

50년을 까먹구

17살 소년으로

헤염치려 했소이다.

어제맞은 소낙비에

마스크 다 버리고

지겨웠던 2020상반기 털어버리고

얼굴 싹싹 씻고보니

30살은 젊어졌소,씩씩했소


어쩔가.또 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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