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도구 오래 쓰기 위한 관리방법

2020-09-27 08:20:50

무쇠남비와 뚝배기, 도자식기와 같은 친환경 조리도구는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일반 식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못하다. 오븐이나 인덕션과 같은 비싼 가전제품들은 관리만 잘하면 그 수명은 배가 되고 성능은 역시 오랜 시간 새것처럼 유지할 수 있다.


◆뚝배기와 도자기 남비

흙으로 구운 질그릇이나 뚝배기들은 아무리 유약처리가 되여있다고 해도 물이 담겨있는 설겆이통에 오랜 시간 담가놓으면 안된다. 또한 세제로 세척하면 세제가 질그릇의 미세한 숨구멍에 침투할 수 있다. 도자기 소재의 식기와 조리도구들은 쌀뜨물이나 밀가루 물에 세척하는 것이 가장 좋고 그것이 번거롭다면 베이킹 소다를 수세미에 묻혀 닦도록 한다. 기름기가 있는 그릇들은 따뜻한 물에 씻어 기름기를 제거하도록 한다.

새로 구입한 뚝배기는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처음부터 센불에서 음식을 조리하면 금이 가거나 깨질 수 있다. 새 뚝배기를 금이 가지 않게 오래동안 사용하고 싶다면 쌀뜨물이나 밀가루를 푼 커다란 솥에 넣고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에서 약 10분간 삶는다. 이렇게 하면 도자기의 미세한 구멍에 밀가루가 침투해 충격과 열에 강해진다. 이 과정을 여러번 반복하면 보다 오랜 기간 뚝배기와 도자기 남비를 사용할 수 있다. 혹 솥에 넣고 삶는 것이 번거롭다면 쌀뜨물이나 밀가루 물을 뚝배기 안에 넣고 역시 가열하다가 끓기 시작하면 약 10분 정도 약한 불로 끓인다.

도자기 그릇은 아무리 작은 사이즈라도 5개 이상 겹쳐 놓으면 밑에 있는 그릇이 하중을 받아 사용하다보면 쉽게 깨진다. 매일 사용하지 않는 도자기 그릇들은 2~3개씩 포개 보관하는 것이 좋고 5개 이상 일 때는 그릇을 살 때 쌌던 포장지를 잘라 그릇 사이사이에 넣어주면 하중이 덜하고 그릇에 흠집이 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무쇠남비

무쇠남비는 구입해 처음으로 사용하기 전에 세제 없이 닦은 뒤 쌀뜨물을 부어 한번 끓여준다. 또한 조리 후 음식물을 오래 담아두면 녹이 쓸 수 있으므로 조리한 음식물은 덜어내고 세척 후 물기 없이 보관한다. 보관시 물기를 닦고 열이 남아있는 가스레인지에 올려두거나 3~4분간 가열하면 쉽게 건조시킬 수 있다.

무쇠 재질은 물기가 닿은 상태로 오래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쉽게 녹이 생긴다. 녹이 생겼을 때에는 거친 수세미를 리용해 깨끗하게 닦아낸 뒤 건조시키고 솔을 리용해 기름을 얇게 발라 섭씨 100도 오븐에서 1시간 정도 구워주면 표면이 다시 코팅되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혹은 기름을 바른 뒤 연기가 날 때까지 직화로 가열해도 된다.


◆나무그릇

나무그릇은 물에 오래 담가놓으면 물을 흡수해 모양이 변형될 수 있고 물기를 제대로 말리지 않으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옻칠을 한 그릇이나 수저라고 해도 물에 오래 담가 놓거나 국물이 있는 음식을 오래 담아 놓으면 안된다. 설겆이는 부드러운 수세미로 하고 마른 행주질을 해 습기가 적은 곳에서 보관한다.


◆주방 가위와 칼

주방가위는 가끔 식초물에 담가 두거나 팔팔 끓인 물에 10분 정도 담가두면 소독이 된다. 특히 여름철이나 육류 또는 생선을 손질한 다음에는 꼭 식초물이나 끓는 물에 소독하는 것이 좋다. 오래 사용해 광택이 사라진 가위는 베이킹 소다를 푼 물을 묻힌 수세미로 문질러 닦는다. 가위는 꽃게와 같이 단단한 식재료를 손질하는 식가위와 비닐이나 랩 등을 자르는 가위 등 2~3개 정도 용도별로 나누어 사용하도록 한다.

식도는 채소와 육류, 생선류, 과도 등으로 용도에 맞게 갖춰 사용한다. 긴 봉 형태의 스틸은 칼날을 가는 도구인데 칼질 전에 항상 스틸로 3~5회 정도 날을 갈아주면 좋다.


◆코팅 후라이판

코팅 후라이판의 경우 서로 겹쳐놓으면 코팅에 손상이 갈 수 있으므로 깨끗이 씻고 바짝 말린 후 판과 판 사이에 키친타올과 같은 종이를 깔아 보관한다. 또한 후라이판 역시 공기구멍이 있어 일반 세제보다는 쌀뜨물이나 밀가루를 푼 물로 설겆이를 하고, 더욱 깔끔하게 기름기를 제거하고 싶다면 베이킹파우더를 사용해 씻는다. 또한 물 세척을 할 때에는 너무 뜨거운 상태에서 찬 물에 담그면 코팅이 벗겨질 수 있으니 열을 모두 식힌 후에 세척한다. 무쇠판의 경우 쪼개질 수도 있으므로 식혀서 세척한다.


◆스테인리스 후라이판

사용할 때 불조절이 가장 중요한 스테인리스 소재의 남비와 후라이판은 뚝배기처럼 열이 천천히 오르고 오랜 시간 그 열을 간직하는편이다. 처음부터 센 불로 가열하면 몸체가 검게 변하고 료리가 들어붙어 떨어지지 않는다. 후라이판의 직경이 24센치라면 불꽃의 직경이 8센치 정도가 알맞다. 조리시 후라이판 밖으로 불꽃이 나가지 않도록 약한 불에서 10분 정도 가열한 뒤 사용하면 음식이 들어붙지 않는다. 만약 후라이판에 음식물이 눌어붙었다면 눌어붙은 부위를 완전히 덮을 정도로 베이킹 소다를 붓고 물을 자작하게 부어 가열한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5분 이상 뭉근하게 끓이면 눌어붙은 것들이 말끔하게 떨어진다.


◆도마 세균과 냄새 제거법

습기에 약한 나무도마는 세척해서 바짝 말리되 가끔은 일광소독해주는 것이 좋다. 나무에 세제가 배면 잘 씻겨 나가지 않으므로 일반 주방세제 대신 베이킹 소다나 소금으로 닦는다. 생선 등을 조리해 냄새가 나는 도마는 레몬이나 식초로 문지르면 냄새가 사라지고 살균 효과도 있다. 또한 김치나 색감이 있는 음식을 자르고 나서 바로 세척하면 도마에 물이 드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보다 근본적으로 도마에 색이 배는 것을 막고 싶다면 얇아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여러개 구입해 용도와 컬러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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