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흥촌, 첫 조선족 추석문화 전승기지로
추석맞이 문화활동 펼쳐

2020-09-29 09: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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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조선족 추석문화 전승기지 현판식 및 2020년 중국조선족 추석맞이 문화활동이 화룡시 동성진 태흥촌에서 있었다. ‘조선족 추석문화 전승기지’ 칭호는 연변무형문화재보호중심에 의해 태흥촌에 수여됐다.

2011년 5월에 국가급 무형문화재 명록에 이름을 올린 조선족 추석 관련 전통 명절문화를 보다 잘 보호하고 전승하려는 데 취지를 둔 이번 활동은 연변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화룡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연변문화예술연구중심, 연변대학민족연구원, 화룡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화룡시 동성진정부에서 주관하며 연변생태문화협회, 연변향토문화연구회, 화룡시문화관, 화룡시 동성진 태흥촌촌민위원회와 화룡시박아예술중심에서 협조했다.

이날 태흥촌 촌민위원회 마당에서 엄만봉, 리룡수, 김남익, 허만종, 김종화, 최창길, 엄주옥 7명 혁명렬사의 위패에 차례(茶礼)를 치르며 이 일곱명을 비롯한 혁명렬사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탈춤, 독창, 늙은 량주 대창, 상모춤과 쾌지나 칭칭 나네 등 다채로운 문예공연을 펼쳐보였다.

현재 연변대학에서 민족학을 전공하고 있는 2학년 석사연구생 서준설(하남성에서 온 한족학생)은 “수업시간때 선생님께서 이번 활동에 대해 언급해 같은 학급 친구들과 함께 오게 됐습니다. 전에도 현장학습에는 많이 참가해봤지만 전통적인 조선족 추석활동은 이번이 처음입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활동은 26일과 27일 이틀간 지속된 가운데 27일에는 화룡시문화관에서 주로 조선족 추석문화를 둘러싼 학술연구토론회를 가졌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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