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소리나는 친환경 주방정리법

2020-10-26 08:38:12

주방은 집에서 거실에 버금가는 중요한 공간으로 그릇이며 도구며 소가전 등 수많은 물건을 수납하고 있는 복잡한 공간이다. 베테랑 주부들도 주방을 깔끔하게 쓰는 걸 어려워하는 리유이다. 하지만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기 쉽도록 잘 고안해서 수납계획을 잘 짠다면 어려울 것도 없다.

가족 인원수에 맞게 주방에서 쓰는 물건의 개수를 줄이고 물건들 각자의 자리를 정해놓는다. 정리함도 나중에 쓸모가 없어지면 애물단지가 되기 마련이니 따로 사지는 않는다. 필요한 경우 갖고 있는 상자나 통을 재활용하면 된다. 환경을 생각해서 비닐제품은 안 쓴다.


◆그릇은 손만 뻗으면 꺼낼 수 있게

가장 손쉽게 쓸 수 있는 가운데 상부장엔 매일 쓰는 그릇을 둔다. 가족 인원수에 맞춰 필요한 그릇만 놓되 어느 방향으로든 2단으로 쌓지 않는다. 플라스틱 그릇은 될수록 사용하지 말고 도기, 유리, 스테인리스 소재만 쓴다. 컵들도 손닿기 쉬운 상부장에 보관한다. 역시 넣고 꺼내기 좋게 이중으로 배치하지 않으며 잘 보이도록 세워둔다. 도마는 세척 후 물기를 말리기 편한 위치에 보관해야 위생적이다. 매일 쓰는 조리도구는 걸어서 보관한다.


◆쌀, 잡곡은 싱크대와 가까운 곳에

수도 배관 때문에 지저분해 보이기 쉬운 곳은 압축봉과 천으로 간단히 가림막을 만들어 가린다. 매일 먹는 쌀이나 잡곡을 싱크대와 가까운 하부장에 두면 쌀을 꺼내서 싱크대에서 바로 씻을 수 있어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하부장 한쪽 공간은 주방용 청소용품과 세제를 보관하는 용도로 쓴다.


◆남비는 가스레인지 가까운 곳에

남비나 팬은 가스레인지와 가까운 하부장에 보관한다. 가끔 쓰는 솥은 안쪽에, 매일 쓰는 남비는 바깥쪽에 놓는다. 자주 쓰지 않는 커다란 접시와 쟁반류도 하부장에 둔다. 키친타올은 가스레인지와 제일 가까운 문 안쪽에 걸어두고 필요할 때 바로 쓸 수 있게 한다. ㄱ자 구조의 하부장에서 손이 닿지 않는 안쪽은 비워둔다. 물건을 넣어도 잘 보이지 않고 꺼내기도 힘들어서이다.


◆주방 쓰레기는 주방에서 처리

주방에서 생기는 쓰레기는 주방에서 해결한다. 주방 관련 물건을 다른 곳에 두지 않으면 좋기 때문이다. 주방음식물은 오래 두면 냄새가 나기 때문에 쓰레기통을 작은 것으로 마련하면 좋다. 하부장 문에 쓰레기바구니를 걸고 쓰레기통으로 사용하면 음식물쓰레기들을 멀리 옮기지 않고 바로 담을 수 있다.


◆서랍 정리함 대신 주머니 활용

싱크대 서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칸이 많이 나뉜 정리함은 오히려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필요한 수납을 만족시키기 어려울 때가 있다. 이럴 때는 과감히 그것을 빼고 천주머니를 활용한다. 매일 쓰진 않지만 필요한 도구들을 종류별로 주머니에 담아 수납한다. 쓰지 않는 아이 필통을 리용해 고무줄 등 자질구레한 용품들을 수납한다. 반찬통은 사이즈별로 갖추되 같은 브랜드로 통일하면 좋다. 겹쳐놓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고르면 좋다.


◆랭장고에 있는 재료로만 료리

소스류는 잘 보이는 랭장고 문에 모아둔다. 그래야 류통기한을 살피기도 좋고 료리에 자주 활용할 수 있다. 깔끔하고 예쁘게 보이려고 소스 용기를 구입해 덜어 쓰지 않는다. 랭장고에 있는 재료로만 료리하면 편하고 정리에도 도움이 된다. 류통기한이 림박한 소스에 맞춰 랭장고에 있는 채소와 고기만으로 료리하는 것도 랑비를 줄이는 방법이다.


◆다 쓴 주방용품 재활용

주방용품을 최대한 다른 용도로 활용한다. 두껑이 없는 오래된 스테인리스 물병은 화분에 물을 주는 용도로 쓰거나 낡은 유리컵은 꽃병으로 쓰기도 하고 연필도 꽂아둔다. 재활용을 념두에 두고 주방용품을 살 땐 유리나 스테인리스 같은 소재로 고른다. 쓰고 남은 아이스팩은 랭동실에 보관했다가 화분에 수분 유지용으로 쓰거나, 여름엔 손수건으로 싸서 더위를 식혀도 된다.


◆유리병, 양념병으로 재활용하기

랭장실 맨 우엔 된장, 고추장, 간 마늘 같은 양념을 보관한다. 잼이나 스파게티 소스가 담겼을 땐 유리병을 재활용한다. 유리는 위생적일 뿐만 아니라 보관 용기를 따로 살 필요가 없어서 좋다. 보관 용기는 용도별로 두 개씩만 구비한다. 세칸짜리 반찬통을 사면 료리할 때 필요한 다진 마늘, 다진 고추와 고추가루 등 기본양념을 한번에 쓸 수 있어서 편리하다. 보관 용기마다 뚜껑 안쪽에 종이포일을 덮으면 두껑에 음식물이 묻지 않아서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고 씻을 때 세제를 쓰지 않아도 된다.


◆자유롭게 쓰는 서랍 칸

랭장실에 있는 서랍을 빼버리면 더욱 큰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커다란 김치통 공간도 확보하고 서랍을 쓸고 닦을 필요도 없다. 큼직한 그릇에 각종 야채를 담으면 한눈에 보여서 좋고, 자연스레 용량도 제한하므로 많이 사서 버리는 일도 없다.


◆미역이나 국수는 랭동 보관

포장을 뜯은 식재료나 량이 많아서 한번에 다 먹지 못하는 것들은 랭동 보관한다. 서랍을 열면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2단으로 쌓지 않는다. 핫도그나 만두 등 즉석조리식품도 바로 먹을 만큼만 서랍에 보관한다.


◆곡물 가루는 투명한 통에 보관

미시가루 등 많은 량의 곡물 가루도 랭동실에 둔다. 자주 꺼내 먹기 때문에 덜기 편하도록 투명한 통에 보관한다. 설탕이나 밀가루도 병에 덜고 남은 것은 랭동실에 둔다. 굳이 보관함이나 병에 옮겨 담지 않는 경우에는 잘 밀봉한다.


종합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号 | 吉新出网备字005号 | Copyright © 2007-201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