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호흡증후군, 과도한 스트레스가 원인?

2021-01-22 15:38:01

과호흡증후군은 아직 널리 인정되는 기준이 없다. 일반적으로 호흡불편감이나 어려움 등의 호흡기증상과 불안이나 고통을 느끼는 것이 특징이다. 유병률은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녀성이 더 많고 공황장애나 불안장애와 중복된 경우가 있다고 한다.

대사성 산증을 유발하는 질환, 갑상선기능항진증, 급성 관상동맥증후군, 심부전, 페색전증, 기흉, 천식이나 만성페쇄성페질환 등 기도질환, 페혈증, 중추신경계 장애 등과 같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여러가지 질환 상태가 과호흡 유발과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를 감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과호흡증후군의 주요 증상은 호흡곤난, 가쁜 호흡과 동반된 가슴 통증이나 압박감, 어지럼증, 감각이상, 두근거림, 시력저하 등이 있고 심한 경우엔 경련을 일으키거나 잠간 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 공황상태나 공포감, 두려움의 심리적 증상도 느낄 수 있다. 한번 과호흡을 경험한 경우 증상이 또 나타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게 된다. 그래서 사람이 많은 곳을 갈 때나 긴장되는 환경에 처했을 때 공포감과 두려움을 느낄 수 있다. 이로 인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류의해야 한다.

과호흡증후군은 진단기준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고 여러 상태와 질환을 평가한 후에 할 수 있는 배제진단이다. 따라서 원인질환 감별을 위한 검사를 한 후에 진단할 수가 있다. 진단 후에는 환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하고 환자가 겪고 있는 증상에 대한 설명, 스트레스 요인제거 및 호흡재교육 등을 시행해야 한다.

과호흡 증상이 있을 때에는 먼저 환자가 자리에 앉거나 기댄 자세나 누운 자세를 하도록 하면서 한손은 복부에 한손은 가슴에 놓게 한다. 과호흡환자의 경우 가슴의 손이 배의 손보다 크게 움직이므로 환자에게 호흡을 조절하여 가슴의 손은 움직이지 않고 배의 손이 크게 움직이도록 한다. 4초동안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수초 멈춘 다음 8초 동안 숨을 내쉬도록 한다. 이러한 호흡주기를 5~10회 시행하면서 불안감이 감소되고 호흡이 개선되며 편안해지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이러한 호흡조절로 조정되지 않는 심각한 경우에는 소량의 약물치료를 할 수 있다. 종이 봉지로 호흡을 하게 하는 방법은 심각한 저산소혈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권장하지 않는다.

과호흡증후군 환자들은 재발방지를 위한 치료 시행이 필요하다. 호흡훈련, 행동심리치료가 필요하며 이러한 치료에도 재발할 시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과호흡증후군과 련관된 기저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경우는 정신과 의사에게 의뢰하는 것이 좋다.

과호흡증후군은 재발 가능성이 큰 질환이므로 신체적 질환이 있는지 확인을 한 후 과호흡증후군을 진단받았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 관리와 호흡운동 등을 시행하고 재발시 전문가와 의논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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