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으면 돌이킬 수 없는 소아 약시

2021-02-19 15:22:33

아이가 정상적인 교정시력이 나오지 않는 약시가 있을 때 초기에 관리하지 않으면 건강한 시력을 가질 수 없고 이 영향으로 사시도 발생할 수 있어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소아 시력 발달과 관련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진료실을 찾는 어린이 10명 중 2~3명은 치료가 늦어져서 약시 상태로 방문한다.

신생아는 태여난 첫날부터 시작해 시력이 발달하기 시작한다. 이후 7~8세가 되면 성인 시력이 완성된다. 이 시기 안구에 문제가 생겨서 정상 시력이 만들어지지 못하는 상태가 약시이다.

약시 발생에 영향을 주는 원인 질환은 근시, 원시, 난시 등 굴절이상과 사시, 안검하수, 백내장 등이다.

아이들은 2~3세까지 안구 성장이 빠르게 진행한다. 이 시기 선천적 질환은 시력 발달에 장애가 된다. 하지만 보호자들은 안경을 쓰는 등 약시 치료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과 ‘크면 나아지겠지’하는 리해 부족으로 아이의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안경을 씌울 것인지 말 것인지를 고민하는 것은 치료의 기회를 박탈하는 셈이 된다.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서 아이가 잘 크고 있는지 확인하고 문제 발생 시 치료 기회를 주는 것이 보호자가 해야 할 일이다.

아이들은 글씨나 사물이 잘 안 보이는 등 시력과 관련된 증상이 있어도 본인의 상태를 제대로 인지하거나 표현하지 못한다. 아울러 보호자들은 아이의 시력 문제가 확인돼도 어린 나이에 안경을 착용하면 시력이 점점 떨어질 수 있다는 잘못된 정보와 불안감 때문에 방치하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하지만 약시는 나이가 어릴수록 치료 성공 가능성이 크다. 시력 발달이 끝난 늦은 년령에서 발견한 약시는 치료를 못한다.

약시는 치료 가능한 나이에 발견해도 진단 당시 약시 상태, 중증도, 원인 질환 등에 따라 결과에 많은 영향을 준다. 이런 리유로 약시를 잘 치료하려면 가능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눈 상태가 심하지 않으니 놔두면 좋아질 것으로 생각하는 보호자들이 많다. 약시를 늦게 발견하거나 치료하면 이에 따른 이차성 외사시까지 나타날 수도 있다.

아이가 정상적인 시력을 가진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는 기회를 보호자가 뺏을 수도 있는 것이다. 반대로 오직 보호자의 관심만이 건강한 눈 기능을 가진 아이로 성장시킬 수 있다.

우리 아이의 건강한 시력 형성을 위해선 부모와 보호자가 아이의 약시 의심 증상 등 눈 성장에도 관심을 갖고 잘 관찰해야 한다. 아울러 아이가 특별한 증상을 말하지 않아도 정기적인 안과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종합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吉新出网备字005号 | Copyright © 2007-2020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