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놓치지말아야 할 초기증상

2021-09-13 08: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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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은 중뇌 흑질에 있는 도파민 신경세포가 손상되면서 운동장애가 발생하는 대표적인 신경 퇴행성 질환이다.

도파민이란 우리 몸이 자신의 의도 대로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신경전달 물질이다. 파킨슨병은 이런 도파민을 만드는 흑색질에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면서 도파민 생성이 줄어드는 질환을 말한다.

도파민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니 몸을 마음 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된다. 처음엔 수전증으로 시작하여 보행 장애, 느린 행동, 강직, 균형 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파킨슨병 초기증상

‘파킨슨병은 손이 떨리는 병’이라는 인식이 굳어져있다. 실제로 파킨슨병 환자중에서 손 떨림이 주 증상인 경우는 50~6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오히려 환자가 처음 방문할 땐 손 떨림 없이 ‘팔다리에 기운이 없고 어둔하다’, ‘걷는 게 불편하다’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러한 운동 증상이 나타나기 수년 전부터 냄새를 잘못 맡거나, 변비, 렘 수면 행동장애(자면서 소리를 지르거나 주먹질, 발길질을 심하게 하는 증상), 우울한 기분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다.


◆파킨슨병 주요증상

주요증상으로는 서동증, 안정시 떨림, 근강직, 자세 불안정 등이 꼽힌다. 먼저 ‘서동증’은 행동이 느려지는 증상으로 이로 인해 팔다리에 힘이 없는 것 같다고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근육의 움직임이 느려진 것일 뿐 근력이 저하된 것은 아니다.

‘안정시 떨림’은 팔, 다리, 혹은 턱이 완전히 이완된 상태에서 떨리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수전증과는 구별이 필요하다. 수전증의 경우 주로 물건을 들거나 손을 뻗는 상태에서 떨리고 많은 경우 가족 내력이 있다. ‘근강직’이란 근육의 긴장도가 증가하여 움직일 때 저항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 신경과 등 파킨슨병을 전문으로 보는 의사의 진찰 소견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자세 불안정’이란 균형잡기가 힘들어지는 것을 말한다. 파킨슨병이 진행되면 몸을 앞으로 숙인 자세에서 종종걸음을 걷거나 발걸음 떼기 힘들어하는 환자들이 많다.

파킨슨병이 오래되면 종종 넘어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넘어지는 증상이 파킨슨병 발생 3년 이내에 생긴다면 파킨슨병과 류사한 다른 질환(파킨슨 증후군)일 가능성도 따져 봐야 한다.


◆파킨슨병 치료

안타깝게도 파킨슨병은 완치가 어렵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진행된다. 파킨슨병 진단이 내려지면 우선 증상 조절에 초점을 두고 약물 치료를 시작한다. 다양한 약제를 나이, 파킨슨병 증상 정도, 동반 질환 등 환자의 특성 및 발생 가능한 약물 합병증을 고려하며 쓰게 된다.

  경우에 따라 파킨슨병의 다양한 비운동 증상 조절을 위해 약물, 운동, 정신적 지지 치료 등을 시행하게 된다. 파킨슨병이 많이 진행하여 약물로 치료가 어려울 경우 뇌심부자극술 등의 수술적 치료도 고려하게 된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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