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년기 운동처방 의학적으로 판정해야…위험성 최소화 운동장점 극대화

2021-10-13 08:44:31

로년기 운동처방이란 로년기 신체의 특성에 맞추어 운동으로 인한 위험성을 최소화하고 운동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작성된 신체 활동 계획을 말한다.

로년기에 접어들면 로화에 의해 전반적인 심페기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과 같은 체력이 떨어지고 면역기능이 저하되여 질병 및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감소된다. 이러한 신체 기능 및 체력 저하를 적절한 운동으로 진행속도를 늦추고 건강상태를 증진시킬 수 있다. 로인들에게 있어서 운동처방은 심혈관계, 근골격계, 신경계 등 다양한 신체기능을 강화시켜 활동적 기대수명의 연장 및 만성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로인 운동처방 작성 전 로인들의 체력검사 및 의학적 검사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종합평가를 통해 의학적 판정을 해야 한다.

체력검사 항목에는 심페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평형성, 민첩성, 협응성 등이 있으며 이중 심페지구력, 유연성, 근력이 특히 중요하다. 심페지구력은 최대 산소섭취량으로 평가하고 근력은 등장성 근수축력과 등척성 근수축력으로 나눌 수 있다. 순발력은 근육의 수축력에 수축속도를 가미한 체력이고 근지구력은 근수축을 반복하는 능력이며 전신지구력은 강한 전신운동을 지속하는 능력이다.

의학적 검사는 로인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하여 운동의 금기사항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다. 이는 안전한 운동처방을 위한 기초정보를 얻는 단계로 특히 수년간 운동을 별로 하지 않은 로인의 경우 반드시 의학적 검사를 받아야 한다. 운동처방 전 시행하는 의학적 검사로는 비만도, 체지방률, 심박수, 혈압, 안저, 안압, 심전도, 흉부 x-ray, 페활량, 백혈구수, 적혈구수, 혈색소, 콜레스테롤, 간기능, 총단백, 중성지방, 요소질소, 요단백, 요당, 시력, 청력 등에 대한 검사이다.

또한 안정시 잠재하여 발견하지 못하는 이상 혹은 질병을 진단하기 위해 운동부하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운동부하검사로는 흔히 다단계 트레드밀(跑步机) 부하방법, 12분간 질주 검사법 등을 시행한다.

체력검사와 의학적 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A, B, C, D 등급으로 구분하여 의학적 판정을 한다.

운동강도는 휴식시의 심박수에 다음과 같이 계산한 예비 심박수의 40 ~ 85% 사이를 더한 맥박수가 지속될 수 있도록 권장한다. 처음에는 40%로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늘인다,

운동량은 운동강도 X 운동시간으로 규정되며 칼로리로 표시된다. 일반적으로 로인에게 체력유지 목적으로 남성은 1일 약 200킬로칼로리 이상, 녀성은 1일 150킬로칼로리 이상의 운동이 필요하고 1분간 4킬로칼로리를 소비하는 운동이면 남성은 50분간 녀성은 38분간의 운동이 필요된다.

운동종목의 선정은 운동료법의 목적, 체력, 개인의 운동 기호, 경험, 환경, 시설 등의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택해야 한다.

운동 시작 전이나 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실시한다. 저혈당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식사 후 2시간 내지 3시간이 경과한 후에 실시한다.

특히 당뇨환자의 경우 운동 전 혈당 수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운동 전 혈당이 100밀리그람/dL 이하이면 간단한 간식을 섭취하고 운동을 해야 한다. 또한 인슐린을 맞는 당뇨환자의 경우 운동 전 인슐린을 1~2단위 낮춰야 한다. 과거에 해본 운동이라도 오래동안 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나치게 운동을 시행하는 것은 위험하다.

근골격계 손상 예방을 위해 강한 충격이 가해지는 운동은 삼가해야 한다. 심장으로부터 가까운 부위에서 일시에 강한 힘을 내는 운동은 혈압을 높이기 때문에 되도록 피하도록 한다.

로인들이 운동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주요위험으로는 급사, 심근경색, 근골격계 손상이다. 건강한 사람은 급사의 가능성이 아주 드물지만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는 격렬한 운동을 할 때 위험성이 가장 높다.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라 하더라도 엄격하게 감시하면서 걷기, 자전거 타기, 트레드밀 걷기 등을 실시하면 급사의 빈도가 아주 낮아지므로 의료진과 상의해서 적절한 운동처방을 받아야 한다.

심근경색의 4~ 20%는 운동중 혹은 운동 이후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심페기능이 량호한 경우 심근경색의 발생은 드물며 심근경색의 상대 위험도는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에게서 더 크게 나타난다. 특히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운동을 할 때 심근경색의 위험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처음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의 경우 담당 주치의와 상의하여 저강도의 운동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물집, 긴장, 염좌, 락상 등의 직접적인 손상이나 관절염, 요통 등의 간접적인 손상이 생길수 있다. 따라서 운동처방시 자신의 상태에 맞는 강도의 운동을 처방받는 것이 중요하다. 

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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