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149점 전시
24일, 제2회 ‘장백의 운’ 조형예술전시가 길림성황미술관에서 펼쳐졌다. 행사는 연벼장백산조형예술연구원 설립 17돐, 연변장백산서화원 설립 5돐, 연변환경예술조형연구소 설립 17년을 맞으며 연변미술관에서 주최하고 연변장백산조형예술연구원, 연변장백산서화원, 연변환경예술조형연구원 등 단위서 주관했으며 연변미술가협회, 길림성황미술관, 석희만미술기금회, 연변기석문화협회 등 단위에서 협찬했다.

전시에는 로일대 화가의 작품 16점, 특별요청 화가의 작품 33점, 연변미술종사자의 작품 100점 등 모두 149점의 작품이 전시됐는데 유화, 중국화, 수채화, 판화, 조각, 공예미술, 기석 등이 포함된다.
연변장백산조형예술연구원 원장 강종호는 “조형예술은 내용으로부터 형태, 언어로부터 매개체, 전시공간으로부터 구체적 진렬에 이르기까지 모두 실험에 가깝다, 이번 전시의 작품은 전통을 견증하고 현실을 탐구하는 조형예술 연구방식, 문헌성서사방식, 작가의 창작맥락과 학술적 요구에 대한 연구 등에 립각해 정리됐으며 관중들에게 조형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소개했다.
전시는 2021년 1월 21일까지 열린다.
리련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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